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민초 466

대한민국의 운명3

[이명박 대통령, 특별 기자회견문 전문]2008.06.19.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난 6월 10일, 광화문 일대가 촛불로 밝혀졌던 그 밤에 저는 청와대 뒷산에 올라가 끝없이 이어진 촛불을 바라보았습니다. 시위대의 함성과 함께 제가 오래전부터 즐겨 부르던 '아침이슬' 노래 소리도 들었습니다. 캄캄한 산중턱에 홀로 앉아 시가지를 가득 메운 촛불의 행렬을 보면서, 국민들을 편안하게 모시지 못한 제 자신을 자책했습니다. 늦은 밤까지 생각하고 또 생각했습니다. 수 없이 제 자신을 돌이켜보았습니다. 저는 최근 각계각층의 지도자 여러분을 만나 말씀을 들을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 분들께서는 이렇게 충고해주셨습니다.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국민들께 털어놓고 이해를 구하라"고 말입니다.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선 것은 ..

공무원 행동강령

공무원 행동강령 대통령령 제21238호 법제명변경 및 일부개정 2008. 12. 31. 제1장 총 칙 제1조 (목적) 이 영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공무원이 준수하여야 할 행동기준을 규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문개정 2008.12.31] [[시행일 2009.2.1]] 제2조 (정의) 이 영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직무관련자”란 공무원의 소관 업무와 관련되는 자로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개인[공무원이 사인(私人)의 지위에 있는 경우에는 개인으로 본다] 또는 단체를 말한다. 가. 「민원사무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조제2항제1호 및 제4호에 따른 민원사무를 신청하는 중이거나 신청하려는 것이 명백한 개인 또는 단..

내가 본 노무현 전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님께서 29일 경북궁에서 엄수되는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국민장에서 헌화★분향후 걸어 나노는 모습(경향신문에서) 죽음으로써 영웅이 되신분이다. "시대가 영웅을 만든다" 큰틀에서 옳바른 가치관을 갖으신 분이며, 옳바른 도덕관을 갖으신 분이다. 현재 우리 나라는 능력에 비해 처세술이 더 요구되는 사회에서 그에 미치지 못하고, 결국 자신을 용납하지 못해 자진하신 것이다. 부디 천상에의 우리 대한민국이 영원히 발전하여 나갈 수 있도록 힘을 주시길 두손 모아 합장하옵나이다. 나는새유인식 2009.05.31 11:20 수정/삭제 답글 어제는 아주 오랫만에 영원지기와 소백산 연화봉에 다녀왔습니다. 한 번은 가볼만한 산(23산)인데 두 번 가긴 글쎄... 아침엔 중학교 2학년인 막둥이와 미륵산까지 왕복 약 ..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한 방울 한 방울 한없이 흐르는 눈물방울에 생전의 당신 모습을 담아 흘려보내려 합니다. 이 눈물방울에 당신과 함께했던 추억도 흘려보내려 합니다. 당신이 내 곁을 떠나가실 때 소리 없이 내리던 비처럼 뺨을 타고 흐리는 눈물을 삼키며 목 놓아 울었습니다. 이제 당신과 나누었던 추억도 당신과 함께했던 시간도 당신과 함께했던 격정의 세월도 모두 역사 속에 묻어버리고 한편의 그리움으로만 남으렵니다. 이제 당신을 영원히 볼 수 없겠지만 난 더 이상 당신을 기다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당신을 생각할 때면 생살을 도려내듯 아픔이 클 테니까요. 노무현 대통령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출처 : 파로호 이야기글쓴이 : 파로호 원글보기메모 :  나는새유인식2009.05.2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