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호에 대한 우리의 의견 142

일광(?)

https://v.daum.net/v/20230408140020778 ‘친일 논란’까지 번진 대통령의 만찬…하태경 “친일몰이” 차단 나서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장제원 의원 등 정계 유력 인사들과 가진 저녁회식 뒤의 사진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데 이어 당시 식당이 특정된 배경을 두고 각종 추측과 친일v.daum.net 일광수산횟집의 일광을 한자로 표기하면 日光이라고 느껴지는데 기장군의 일광산 어원이 언제인지 그 것이 궁금하군. 더 중요한 것은 사장님이 상호를 정한 의미이다. 그리고 대통령실 의전팀은 도대체 무엇에 관심을 두는지 모르겠다. 장소를 정할 때 빌미로 제공될 수 있는 상호인데도 그리로 정한 이유를 모르겠다. 따라서 책임은 물어야 한다고 본다. 그러고 보니 여기에도 "배려..

힐링여행2일차

가파도 해안로를 걷던 중 點心家 카멜리아힐 플라워카페 도담동 무지개거리 해안 현무암의 다양한 모양이 좋다. 새로운 제주~^ 아침은 숙소인 아모렉스 뷰페로 했는데 코로나19 걱정으로 과일을 종이컵에 가지고 나와 먹자는 평생지기의 걱정만큼 사람이 많은 시간이였다. 오전에 가파도 해안로를 산책하고 점심은 산방산 인근의 블랙피그에서 고등어조림을 했는데 싱싱한 고등어를 사용해 고등어 특유의 냄새없이 부드러웠다. 오후는 카멜리아(동백)힐의 플라워카페에서 차를 마시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이른 저녁으로 해물탕을 먹고 도두해안로를 즐겼다. 가게의 조명과 어선들의 조업 등, 그리고 오묘한 모양의 화산석이 앉자 있는 해변과 생각하는 로뎅 등 조형물이 있는 해안로, 그리고 저녁과 함께한 술과 숙소 편의점 가맥의 조화가..

대한민국 국호 "한"의 역사적 의미

우리의 역사에서 "환"은 전설적으로 또한 정신적 지주로 자리잡고 있다 할 것이며 "한"의 근원이다는 것에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 할 것이다. 조선이란 국호 등과 달리 대한제국은 고종황제가 중국의 승인 등을 구하지 않고 주체적으로 생각하여 결정한 국호였다. (참고로 조선은 태조 이성계가 우리 나라에서 많이 사용 되던 조선과 자신이 태어난 지명인 화령 2개를 명나라에 보냈고 명나라는 조선이란 국호를 선택하였다) 그러다 어느 시대 아마 일제시대에 그 것이 지워진 아니 지울려 했던 것은 사실이다. 이씨왕조의 조선말 일본은 우리 나라를 합병한 후 "(대)한"이란 단어를 말살하기 위해, 자신들이 굴복시킨 "조선"이란 없어진 국호를 적극 활용하지 않았던가? 1948년 국호를 결정할 때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외교를 총괄..

대한민국 국호 중 "韓"에 대하여

함북 단천 출신으로 중앙중학교, 일본 니혼대학 사학과 졸업하고 1922년 동아일보 사회부기자를 거쳐 마라톤 손기정선수의 일장기 삭제 당시 편집국장으로 근무하다 동 사건을 책임지고 사퇴한 소오 설의식(1900~1964)님은 "한"은 우리의 건국 삼신인 환인, 환웅, 환검의 환이 한의 뼈와 살이고 여기에 유일의 한, 최대의 한, 최고의 한 등도 포괄한다는 뜻에서 국호로 "새한"을 주장하였다.

인생 가치관의 변화

우리 나라 국민의 인생의 가치(삶에 의미)는 "물질적 풍요" "건강" "가족" "지위" "사회/자유" 의 순위로 조사 되었다.(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17개국 대상 조사결과 2021.11.18. 발표) 서구는 개인주의, 동양 극동 대한민국은 가족, 조직에 가치를 부여하며 살아왔다고 생각하는 나에게 이 결과는 약간의 파문을 던져 주었다. 왜 이렇게 됐고 어떻게 해야 좀더 나은 삶을 살 것인가에 심각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나는 일찍이 우리 나라 대학교에서 취업에 직접 도움이 되지않는 다는 이유로 철학과를 없에는 상황에서 철학의 그 중 인문철학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는데 이의 부활이 필요하다고 본다. 우리 나라는 압축성장한 나라로 이 철학의 부재는 물질만능주의로 발전할 것은 예견된 것이였다...

개천절의 역사, 유래

유주현(21년~82년)의 마지막 장편소설로 1976년부터 중앙일보에 연재된 "금환식"을 87년 고려원에서 "북국설"로 발행된 소설을 읽고, 64년부터 동아일보에 연재되고 67년도에 발행된 "조선총독부"의 87년판(고려원)을 읽던 중 1910년 10월 1일 조선총독부 개청의 설정에서 개천절과 합병을 생각하게 개천절의 유래가 궁금하여 탐색해 봤다. 10월 3일, 서기전 2,333년(戊辰年), 즉 단군기원 원년 음력 10월 3일에 국조 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을 건국했음을 기리는 뜻으로 제정되었다. 그러나 개천절은 ‘개천(開天)’의 본래의 뜻을 엄밀히 따질 때 단군조선의 건국일을 뜻한다기보다, 이 보다 124년을 소급하여 천신(天神)인 환인(桓因)의 뜻을 받아 환웅(桓雄)이 처음으로 하늘을 열고 태백..

100년 전 대한민국 국호를 정하고 헌장을 만든 건 2030 세대였습니다

오늘 새벽 비몽사몽 간 03:30~ 시민데스크에서 국호에 대한 취급이 있었다는 말을 듣고 찾아 보니 아래의 내용이다. '15~16년 어느 날 대한민국 국호에 대한 의미에 대해 취재하여 취급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시청자 제보한 것이 있기에 관심을 갖고 찾아 본 결과인데 실망이 크다.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