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민초 457

대한민국의 운명

5년전 2002. 12. 18! "우리의 미래는?"이란 제목의 글을 전제합니다. 모든 님 오늘도 즐겁고, 보람된 날 되시기 바랍니다. 이제 내일 오후 6시가 된면 21세기에 최초로 실시된 대통령선거의 당선자가 결정되어 명실공히 21세기를 여는 우리나라의 대통령이 탄생합니다. 그래요. 사실 저도 망설이고 망설이다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100점짜리가 없으니, 그 놈이 그 놈이니 등의 이유로 투표를 하지 않는 것은 결국은 우리 미래의 선택을 포기하는 결과 밖에 아니라는 생각에 님들께 투표를 권하고자합니다. 우린 절대성 보다는 주어진 여건에서 상대성을 찾아 투표합시다. 그래야만 우리의 미래를 우리가 책임지고, 만점짜리였으면 5년에 100% 개선될 것 우리가 선택한 대통령은 단 1%라도 개선되리라 봅니다. 하지..

삼성물산 1년 만에 퇴직한 사원의 사직의 변

삼성물산에서 근무하던 입사 1년차 신입사원이 최근 회사를 떠나면서 사내 전산망에 올린 사직서가 인터넷에 공개돼 화제다. 이 직원은 사직서에서 삼성물산을 ‘끓는 냄비 속의 개구리’에 비유하면서 “더 빠르게 변화하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1년을 간신히 채우고 그토록 사랑한다고 외치던 회사를 떠나고자 한다”며 “다른 직장이 정해졌거나 공부할 계획도 없지만 저에게 퇴사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밝혔다. 그는 “회사에 들어와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참 많았다”며 “술은 왜들 그렇게 드시는지, 결재는 왜 법인카드로 하시는지, 전부다 가기 싫다는 회식은 누가 좋아서 그렇게 하는 것인지… 이런 질문들이 이 회사에서는 왜 의미가 없어지는지….”라고 했다. 그는 “5년 뒤 내 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