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바람의 노래] 홀로 가는 길 [바람의 노래] 홀로 가는 길 [2008. 2. 23 바람 많이 부는 토요일 한국의산천 ] 눈 깜빡 할 사이에 주말이다. 시간 참 빠르다. 어디로 가야하나? 어느 길로 가야할 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 때가 진정한 여행의 시작이다. ▲ 여행길에서 만나는 사람은 모두가 自由 그 자체이다 ⓒ 2008 한국의산천 나는 등.. 삶이란 2008.02.23
졸업식 노래 단상(斷想) 졸업의 계절입니다. 세상이 변했어도 졸업식엔 여전히 선생님이 지으신 ‘졸업식 노래’가 으뜸입니다. 선생님. 해방을 맞은 직후, 졸업때 학교에서부를 우리말로 된 노래를 만들어달라는 급한 의뢰를 받았다죠. 선생님은 하루 만에 노랫말을 다 쓰셨고 이땅의 베토벤으로 꼽히던 정순철 선생님이 대.. 삶이란 2008.02.21
오늘은 선물이다 한 무명의 현자가 이런 말을 했다. "어제는 역사, 내일은 미스터리, 그리고 오늘은 선물이다. (Yesterday is history, tomorrow is a mystery, and today is a gift) 그래서 '오늘'을 영어로 프레즌트(present)라고 하는 것이다. 오늘의 교훈 2008.02.20
대통령 문장에 봉황이 있는 이유 25일이면 제17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다. 이명박 당선인은 청와대의 상징인 봉황무늬의 문장을 취임 후 청와대에서 없애라고 지시한 바 있다. “봉황이 왕조시대의 잔재 같은 고압적이고 권위적인 인상”을 주기 때문이라는데, 이는 봉황이 우리 겨레와 역사에서 차지하는 상징적 의미에 대한 몰이해.. 국호에 대한 우리의 의견 2008.02.19
우리 나라의 문제점 중 일부 요즘 우리 나라의 최고 학부랄 수 있는 대학들이 '로스쿨'이라는 떡밥(?)을 앞에 두고 행하는 것을 보면 우리가 얼마나 자의적으로 해 왔는가의 일단을 볼 수 있는 것 같다. 즉, 문제는 그 선정 기준인데 그 기준은 그야말로 신이 아닌 이상 100% 완전한 것은 없다. 다만, 선진국일수록 그 100%에 가깝게 다.. 국호에 대한 우리의 의견 2008.02.18
다산과 숭례문(崇禮門) 이제는 사라지고 땅위에서는 볼 수도 없는 숭례문! 1782년은 다산의 나이 21세로 덩실하게 솟아오른 숭례문 곁에 처음으로 서울집을 마련하여 기쁘고 즐겁게 살아갔는데, 꼭 226년 전의 일입니다. 임진왜란·병자호란·한국전쟁과 같은 전쟁의 화마 속에서도 의연하게 살아남았던 숭례문은 이제는 완전..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민초 2008.02.18
대통령 선서, ‘憲法’ 앞에서 하자 ‘나 이승만은 국헌(國憲)을 준수하며 국민의 복리를 증진하며 국가를 보위하며 대통령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에게 엄숙히 선서한다.’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이 취임식(1948년 7월 24일)에서 읽은 선서문으로, 현행 헌법 제69조에 들어 있는 선서문과 큰 차이가 없다. ‘국헌’이 ‘헌법’으.. 국호에 대한 우리의 의견 2008.02.18
이청득심(以聽得心) 1. 이청득심 대화를 시작할 때는 마음 속의 판단, 선입견, 충고하고 싶은 마음·생각들을 모두 다 비워내라. 2. 법신불 사은님 법신불 사은님 속에 내가 포함되고, 그 중에서도 내가 가장 중심이 된다. 3. 나 ← 세포 우주(?) ← 나 4. 죽을 때 공수래 공수거가 아니라 자신의 업보를 가지고 간다. 오늘의 교훈 2008.02.17
10산! 방장산 어제는 결혼 22주년 기념일! 우연히 그 날에 10산으로 원마을 행복산악회의 산행으로 전라북도 고창의 방장산이 잡혔다. 09시에 원마을을 출발해 10시 30분에 방장산 양고실제에 도착했다. 양고실재→별봉→벽오봉→고창고개→방장산→휴양림 관리사무소코스로 3시간의 산행이였다. 벽오봉에서 고창고.. 千山大學敎 2008.02.17
거리 1, 거리 2, 거리 3 <백창우> 거리 1 너는 모를거다 때때로 내 가슴에 큰 소나기 쏟아져 내 삶을 온통 적시는 것을 어디론가 멀리 떠나가 꿈도 없는 긴 잠 속에 며칠이고 나를 눕히고 싶다 너는 모를거다 때때로 내 가슴에 큰 바람 몰아쳐 내 눈과 귀를 멀게 하는 것을 아무도 없는 어둠 한구석 찬벽에 등 기대 앉아 새.. 삶이란 2008.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