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최대 이슈에 대한 지난 9일의 노무현 대통령 담화와 관련하여 "왜 작년엔 분명히 발의하지 않겠다"고 하셨는데 하는 의문을 갖었는데 이에 대한 분석 기사가 있어 옮깁니다. 노 대통령은 왜 1년 만에 말을 바꿨나? [배경] 개헌논의 촉발의 배경 그리고 그 효과와 전망 2007-01-09 오후 4:21:30 노무현 대통령은 9일 개헌에 관련.. 기본 2007.01.11
[스크랩] 미(美)의 여로 3 - 수인에 대하여 회화적 표현에 있어서 동양미술, 특히 우리나라 고미술이 서양미술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부분을 하나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 손, 발의 묘사입니다. 물론 이는 신체를 섬세하고 세밀하게 표현하는 것이 신에 가장 가깝게 그리는 것이라 믿는 철학적 사고를 가지고 있는 서양에 비해 외부로 속살이 비치.. 기본 2007.01.09
[스크랩] 위대한 메시지-박물관이 살아있다. 그냥 코믹영화는 아니었다. 마지막의 대 반전... 밤마다 살아나 싸우던 박물관의 박제품 친구들은 마침내 다 함께 모여 춤추고 노래부르며 화동(和同)의 한마당이 된다. 감독이 누구인지 주연이누구였는지는 별로 기억이 없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뼈다귀를 던져라'의 공룡... 뼈만남은 공룡 티라노사우르스가 뼈를 달라고 사람앞에 꼬리를 치면 아양을 떠는 장면이다. 다른 영화들에서 대부분 공룡은 공포의 대상이었고 그 앞에서 인간은 생존을 위해 두려움에 떨어야 했다. 그런 포맷이 대세였는데 이 영화에서는 그런 상식을 뒤엎어버렸다. 마치 공룡대국 미국이 재정적자분을 조달하기위하여 동양국가들에게 돈좀 빌려달라 아양을 떠는듯한... 따듯한 피도 부드러운 살도 다 잃어버린 공룡 뼈다귀 뭉치는 오로지 뼈다귀만 달라며 거대한.. 오늘의 교훈 2007.01.08
[스크랩] 목숨 받친 어머니사랑 ♥ 목숨 받친 어머니사랑 ♥ 오늘도 파로호와 함께 즐거운시간 되세요 만삭이 된 여인이 아기를 낳기 위해 아는 집을 찾아가던 중이었습니다. 그녀는 그만 그 집을 다 가기도 전에 그만 길에서 진통을 시작했습니다. 가진 것이 아무 것도 없었던 그녀는 어느 다리 밑에 겨우 자리를 잡아 아기를 낳게 .. 오늘의 교훈 2007.01.08
올바른 연륜 나이가 들 수 록 좀더 나은 아버지, 남편, 직업인되기 위해 끊임없이 사고하고, 행동하여야 한다. 어쩌면 지금까지 난 다른 아버지, 남편, 직업인으로서 뒤지지 않는다는 자만심 덩어리였던것 같다. 오늘의 교훈 2007.01.07
그대를 생각하면서 그대를 생각하면 고선희 그대가 오신다기에 반가워서 기쁜데 왜 눈물 먼저 마중합니까 그대를 생각하면 설렘으로 가득한데 아린 가슴 먼저 오는 것은 그대도 까닭 없다 하지 않겠지요 절명하는 붉은 노을의 잔영으로도 그대에게 머물렀던 나의 선택이겠지요 . 글쎄 늦은 시간이라 너의 낭송을 듣고 .. 국호에 대한 우리의 의견 2007.01.07
한국에 사표 내고 캐나다 간 기자의 수기 "누가 가라고 등을 떠민 것은 아니지만" 성우제(44)씨는 나이 마흔에 물 설고 낯선 캐나다로 떠났다. 13년 봉직한, 처음이자 마지막 직장에 사표를 내고 아내와 어린 아들 손을 잡고 불안하게 새 땅에 뿌리를 내렸다. 대학 시절 부르던 '흔들리지, 흔들리잖게' 노래를 흥얼거리며 이민 1세의 두려움을 삭이던 이 남자가 "지극히 주관적인" 수기를 썼다. 대학원에서 불문학을 전공하고 '시사저널' 문화부 전문기자를 지냈으며 친형인 소설가 성석제씨 못지않은 문청(文靑)인 그가 쓸 수밖에 없는 캐나다 통신이다. 이방인이 되어 바라본 한국과 캐나다는 어느 편에도 속하지 않은 처지 덕에 그의 눈을 더 선명하게 해 주었다. 청각장애를 지닌 아이를 토론토 어린이 병원에 데리고 가 사랑과 감동 속에 수술을 받게 한 일, 개.. 카테고리 없음 2007.01.06
딸과, 나와 나의 대화 오늘 아침 5시에 집을 출발하여 패밀리마트에서 5,000원어치 삼각김밥을 산 후, 서울로 향했습니다. 9시 3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응시 가군 경희대학교의 정시 논술고사를 볼 수 있는데, 눈이 온다 해 소요시간보다 2시간 일찍. 8시분에 도착했는데 도착 후에 장난이 아니게 눈 발이 쏟아지더군요. 미술.. 삶이란 2007.01.06
丁石 며칠 전에 국무총리를 지낸 어떤 정치인을 만났더니 다음 주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강진의 다산초당을 찾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니, 아직까지 그곳을 찾은 적이 없나요?”라고 물었더니 마음은 항상 간다하면서 어떻게 그렇게 되었다며 이번에는 꼭 찾아가겠다고 하더군요. 그렇습니다. 늦.. 기본 2007.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