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성급하게 핀 관곡지의 연꽃 몇송이 성급하게 핀 관곡지의 연꽃 몇송이 [2008· 5· 17· 토요일 (맑음) 한국의산천] 토요일 출근길에 관곡지와 그 옆에 자리한 연꽃 테마파크 둘러보기 ( 비가 내리지 않았고 몇송이 피어나지 않아 잘 핀어난 연꽃을 골라서 촬영할 선택의 여지는 없습니다) 관곡지(官谷池) 는 경기도 시흥시청 맞은편 시흥시.. 삶이란 2008.05.17
[스크랩] 사람 사는 일이 다 그렇고 그럽디다. 그럽디다. 사람 사는 일이 다 그렇고 그럽디다 그럽디다. 사람 사는 일이 다 그렇고 그럽디다. 능력 있다고 해서 하루 열 끼 먹는 거 아니고, 많이 배웠다고 해서 남들 쓰는 말과 틀린 말 쓰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발버둥 거리며 살아봤자 사람 사는 일 다 거기서 거깁디다. 백 원 버는 사람이 천 원 버.. 삶이란 2008.05.15
[스크랩] 소유언시 詩따라 가는 여행 황동규 시인의 '소유언시(小遺言詩)'에 나오는 지명을 따라 여행을 했습니다. [촬영· 한국의산천] ▲ 실오라기같이 펼쳐진 길과 논밭, 그 뒤로 보이는 아름다운 바다 가로림만(서산 팔봉산 제1봉에서 촬영) ⓒ 2008 한국의산천 충남 태안반도의 중북부 서산시와 태안군 사이에는 가로림만이라는 바다가.. 千山大學敎 2008.05.14
[스크랩] 오월! 주저리주저리 하얀꽃송이를 달아 향기를 내뿜는 아까시아 꽃향기가 오월의 산하를 더욱 풍성하게 합니다. 침묵이 좋은 것이려니 사알짝 다녀가신 님들... 연휴는 보람있고 재미나게 보내셨나요 차마 여린 새잎에 상채기를 낼까봐 보슬보슬 봄비가 온 대지를 촉촉히 적시고 봄비따라 마음도 따라 젖고.. 삶이란 2008.05.14
[스크랩] 나는 누구인가 /부처님 오신날 산성을 오르는 길에 자작나무 숲에서 홀딱 벗고 새가 운다. 홀딱 벗고 홀딱 벗고 무엇을 홀딱 벗으라는 건지 출가한 스님이 염불은 외지 않고 잿 밥에만 침 흘리다 저승에 올라가서 다시 환생하였다는 전설의 새, 홀딱 벗고 새 아직도 이승에 두고 온 미련이 남았는가? 홀딱 벗고 홀딱 벗고 모든 상념 .. 삶이란 2008.05.13
이게 나라냐 한때나마 이 나라 정부에 몸담았던 사람으로 차마 내놓고 말하기 어렵지만, “이게 나라냐”는 말이 저도 모르게 튀어나올 때가 있다. 어디 길을 가다가 갑자기 갈 길을 잃어 이리저리 헤맬 때가 그렇다. 분명히 표지판을 보고 따라왔는데 중간에서 내가 가야 할 목적지가 사라져 버린 것이다. 이런 분.. 기본 2008.05.13
[스크랩] 6월의 산을 오르며 유월의 산을 오르며 산을 오른다. 내 몸집보다 큰 배낭 메고 조그만 막대 짚어 꾸역꾸역 산을 오른다. 하늘이 산을 안아 저기가 정상이려니 싶어 그래도 쉬지 않고 예까지 왔건만, 동산에도 미치지 못함을 깨닫게 할 뿐 말이 없다. 익지 않은 개암 따보고 풀피리도 불어보고 솔잎 뜯어 향이라도 음미한.. 千山大學敎 2008.05.12
교학상장(敎學相長) 玉不琢이면 不成器요 人不學이면 不知道라. 옥은 쪼지 않으면 그릇이 되지 못하고, 사람은 배우지 않으면 도를 모른다. 是故로 古之王者는 建國君民에 敎學爲先하니라. 이런 까닭으로 옛날에 왕된 자는 나라를 세우고 백성들에게 임금 노릇을 함에, 교와 학을 우선으로 삼았다. 雖有佳肴라도 弗食하.. 오늘의 교훈 2008.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