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워 할 줄 아니까 사람이다
고독을 느낄 줄 아니까 사람이다
슬픔을 가슴에 품을 줄 아니까 사람이다
눈물 한방울 숨어 닦을 낼 줄 아니까 사람이다
아파도 홀로 머금고 길을 걸을 줄 아니까 사람이다
가시밭길 순례의 거리에서 이정표가 없어
발끝, 돌부리 채여도 헤쳐나가는 것이 사람이다
생이 짧은 것 알아서 시리도록
사랑하며 그리워하는 마음 오롯이 간직한 것이 사람이다
너, 나 할 것없이 주어진 짐 가만히 거머지고 걷는 것이 사람이다
-m.k/향기로운 추억
스크랩하시는 분들께 한가지 부탁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제 이름 이니셜이 있는 부분 절대 지우지마세요
나중에 저작권법에 걸리시면 저도 어쩔 수 없다나요^^
m.k 라는 이니셜은 제 이름과 똑같은 법적 권리가 있다고 그러더군요...
출처 : 사랑 . 시. 그리움 하나
글쓴이 : 향기로운 추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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