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신문이 소개한 ‘일본’국호의 유래 평양서 발행되는 통일신보 최근호(2001,11.24)는 조선시대의 인문지리서 「동국여지승람」에 기술된 ‘일본’의 국호가 만들어진 유래를 소개하면서 "일본이라는 말은 고조선때부터 우리 선조들이 국호로서가 아니라 일본땅 자체를 가리켜 지은 것이었다"고 지적했다. 신문에 따르면 「동국여지승람」.. 국호에 대한 우리의 의견 2003.10.14
대~한국인! 모든 님! 새해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월드컵 4위, 북한의 아시안게임 참여, 신효순*심미선의 죽음으로 촉발된 촛불시위, 노무현후보의 대통령당선, 북한의 핵보유 인정. 작년은 대한민국, 대~한국인으로의 전환 점의 한해가 아니었나 봅니다. 길 위에 서서 생각한다 무수한 길을 달리며, 한.. 국호에 대한 우리의 의견 2003.09.27
대통령 그는 누구인가? 엇그제(2003.9.18)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중소·벤처기업대표들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노조에 대한 대응에서) 법과 원칙을 나에게 강요하지 말것을 당부한다"며 "대화와 타협으로 노사가 자율적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법과 원칙이며, 불법이 있을 때 공권력을 행사하고 처벌하는 것"이라.. 기본 2003.09.23
두분의 자살로 본 자살동기 우리 나라 사계절중 세번째인 가을의 초입에 들어섰습니다. 자연의 섭리는 어김없이, 어쩌면 무미건조하달 정도로 계획된 순서에 따라 오고 갑니다. 물론 그 자연의 섭리에 우리 인간이 차지하는 부분 또한 많겠죠? 가장 대표적인 것이 우리 인간이 대부분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환경의 변화에 따른 자.. 기본 2003.09.01
현실과 이상 2 오늘은 국민연금관리공단의 송석찬님의 마지막 글을 수록하겠습니다. -이세상을 떠나며 마지막으로 남기는 글 (국민연금관리공단 남원지사 송00차장) 언젠가는 떠나야 할 그 길을 이제 떠나려 합니다. 돌이켜보면 40년, 적지 않은 세월을 살아왔군요. 이제 그 마지막 길을 떠난다 생각하니 좀 쓸쓸한 마음이 드는군요. 항상 죽음이라는 두 글자를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그래 개똥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는데 하면서 내일은 좀 나아지겠지 하는 희망을 안고 살아왔지만 역시 인생은 고해인가 봅니다. 죽음이 두렵지는 않습니다. 이세상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고 언젠간 홀로 가야할 그 길을 조금 먼저 떠나려는 것 뿐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내 뜻대로 내 의지대로 살아온 나날들이 얼마나 될까요? 어쩔 수 없이 바람부는 대로 시키.. 기본 2003.08.15
현실과 이상 1 지난 8월 4일! 전 언론에 취급된 2건의 자살을 접하였군요. 시간적으로 보면 그 날 새벽 5시30분경 현대아산의 鄭 夢자憲자님의 사무실에서 자살과 국민연금관리공단 남원지사 송00차장님의 21시경 사무실에서 자살이다. 이 두분의 공통점은 신분 등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지극히 국가와 국민을 생각했다.. 기본 2003.08.09
우린 우리는 과연 무엇일까? 알 것 같으면서 알 수 없는 우리! 그리고 나! 분명한 것은 우리는 우리라는 것! 이를 잊으면 우리는 우리가 이니겠죠? 이야기가 좀 엇나가지만 쉽게 이야하자면 노무현 대통령과 정대철 민주당 대표도 얼마 전까지는 "우리"였지만 지금은 좀 변한 "우리"가 아닐까요? 물론, 이와 .. 기본 2003.07.21
국호에 대한 의견-어느 책에서 "대한민국"이란 국호는 '대한제국'을 1919.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이 바꿔 부른데서 유래한다. 그리고 '대한제국'은 1897년 고종이 '조선'을 대한제국으로 바꾼 데서 유래한다. 이후 1919. 4.13 정통 민간 공화정부(상해 임시정부)가 상해에서 수립됨으로써 우리는 군주제를 청산하고 민주공화국의 자유민.. 국호에 대한 우리의 의견 2003.07.02
韓의 의미 접근 韓과 桓 옛날 배달국 이전에 환국이 있었고 이때의 '환'과 지금의 '한'은 같은 뜻으로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 한국, 환국은 우리말을 한자로 표시한 것에 불과합니다. 원래 한은 순수 우리말로 내포된 의미 또한 무한할 정도입니다. 우리의 "한"이라는 뜻을 제대로 이해하고, 사용한다면 진정한 대한민국.. 국호에 대한 우리의 의견 2003.07.02
선물에 대하여 이제 우리 나라도 한 단계 도약을 위한 변곡점에 도달하여 부패에 대해 좀더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고래로 정이 많은 민족이라 어느 누구도 아마 선물·뇌물로부터 100% 자유로울 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우리의 미덕인 정을 과연 잘라야 하는지, 아니면 어디까지를 우리의 미덕으로 받아들일 것.. 기본 2003.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