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얼굴)의 진실 다산연구소 제 953 호 나를 보는 타인의 시선에 대하여 최 기 숙(연세대 문과대학 교수) 사람은 좀처럼 변하지 않는다. 오랜만에 만났어도 단박에 알아볼 수 있는 건 외모적 동일성 때문이 아니라 그 사람의 표정, 시선, 태도 때문인지 모른다. 사실 외모는 몰라보게 변했는데, 눈빛.. 생명 2019.04.23
왕고래집(포항,고래 내장요리) 문득 언제인가 모르겠는데 항해사 시절 페르시안걸프에 정박대기 중 낚시로 2~3m의 상어를 낚시바늘을 철근으로 제작하며 몇번의 놓침과 재시도 끝에 낚아 고기는 버리고 내장만 살아 먹었을 때 그렇게 맛있었던 기억이 떠 오르며 고래 내장요리는 어떨까 하는 호기심이 발동하여.. 美食神 2019.04.23
100년 전 대한민국 국호를 정하고 헌장을 만든 건 2030 세대였습니다 오늘 새벽 비몽사몽 간 03:30~ 시민데스크에서 국호에 대한 취급이 있었다는 말을 듣고 찾아 보니 아래의 내용이다. '15~16년 어느 날 대한민국 국호에 대한 의미에 대해 취재하여 취급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시청자 제보한 것이 있기에 관심을 갖고 찾아 본 결과인데 실망이 크다. "100.. 국호에 대한 우리의 의견 2019.04.22
내 인생에서 처음의 완벽한 하루 1. 05:30 ~ 07:00 대학로~원대~수목원~소라산골프연습장~집~소라산연습장~집 산책 겸 조깅 - 경성주점1929, 사범대학, 수목원저수지, 연방죽, 나무와새와여인,작은도서관(뷰티풀마인드), 비둘기 2. 09:30 CGV고사점 2층6관 뷰티플마인드 시간을 잘 못 기억해 09:40 도착해 들어가니 1명도 없어.. 사랑 2019.04.21
내가 작가라면 신현준 작가는 "나무와새와여인"이라 했는데 내가 작가라면 마음을 비치게 하고 그 안에 나무를 놓고 제목은 나무와여인으로 하고 싶다. 사랑 2019.04.21
아이디어의 중요성 다른 가게는 다 문을 닫았는데 오직 한 가게만 불야성이다. 왜일까? 그 것은 사장이 살아 있음이요, 그 가게에만 커다란 만개 벚꽃있기 때문이다. 기본 2019.04.21
역사란? - 약산 김원봉으로 보는 역사 YTN에서 운영하는 4부작 일제시대 독립군여정(임시정부)을 보다 문득 역사의 주체인 사람, 그 개인의 역사 속 아니 후세의 다뤄짐을 보는 것이 또 하나의 역사란 생각이 든다. 약산 김원봉이 초대 주석 이동녕의 유훈에 따라 국무위원 등 백범 김구와 손을 잡고 독립활동 하고 했음.. 自成 2019.04.21
4월은? 4월은 갈아 엎는 달 신동엽 내 고향은 강 언덕에 있었다. 해마다 봄이 오면 피어나는 가난. 지금도 흰 물 내려다 보이는 언덕 무너진 토방가선 시퍼런 풀줄기 우그려 넣고 있을 아, 죄 없이 눈만 큰 어린 것들. 미치고 싶었다. 4월이 오면 산천은 껍질을 찢고 속 잎은 돋아 나는데, .. 삶이란 2019.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