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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되기 프로젝트13-새싹, 잡초

오랫만에 잡초가 얼마나 있나, 예초 1달이 되어 다시 해야되나 볼겸 둘러 보았다. 그런데 잎이 난 감나무가 많아 보여 세니 9주다. 와우 결국 대추 포함 29주 중 20주 특히 감나무 18주 중 50%인 9주를 살렸다. 적어도 감나무 5주 정도는 정성의 보답이라 여기겠다 예초는 지금 하지 않고 8월 중순이나 하순에 해도 되겠다. 교훈: 자연은 거짓을 용납하지 않는다.

지금 최애 드라마-악마판사

엘도라도 등 영화는 즐겨 보지만 드라마는 즐겨 보지 안는 편인데 요즘은 드라마와 영화가 구별되지 않다는 생각을 한다. 물론 물적스케일에서 차이가 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래 요즘엔 극본 문유석(하버드대 로스쿨법학박사, 현 서울지법부장판사), 연출 최정규, 나지현의 tvn의 16부작 악마판사이다. 나는새유인식 2021.08.01 10:22 수정/삭제 답글 인간은 얻는 것 보다 잃는 것을 더 두려워한다. 9화에서 배심판사가 법무부장관 비서실장으로부터 장관의 비리를 진술하게 하는 즉 충성심을 사는데 25억원을 제시했으나 자기를 뭘로 보고 그러냐며 꿈쩍하지 않는다. 그때 주심판사가 나타나 5억원/개 금괴 5개 중 1개씩 제외하니 4개에서 마음이 흔들리다 결국 2개를 챙기며 실토한다 그러면서 부장판사가 하는 ..

삶이란 2021.07.26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위력

전세계의 코로나19 현황을 알려주는 존스홉킨스대하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세계지도에 의하면 21년 7월1일 05:20 현재 확진자 182,009,062명, 사망 3,941.475명, 백신접종 3,040,516명으로 오늘 중으로 사망자 4백만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5.28일 이후 사망자는 약 12,581명이다. 21년 1월 26일 경에 사망자 발생율은 651,462명/일이였고, 4월 17일 이후 5월 28일까지 발생율은 12,326명/일이였다. 세계적으로 백신을 열심히 맞고 있는 지금 그러니까 5월 28일 부터 7월 1일 05:20 현재의 발생율은 12,581명/일로 약 50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기간이 약 1일 단축되어 미미하지만 코로나19로 사망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사실에 우리는 유의해야 한다..

건강 2021.07.01

코로나19 백신접종(AZ) 192시간 후

코로나19 백신접종한지 만8일(192H)이 경과되었다. 우려했던 부작용은 發現되지 않았고 48시간 후 오른쪽 귀의 중이염증상과 귀 위쪽 머리카락을 스치기만 하여도 발생되는 통증의 후유증이 있어 높아심에서 접종병원을 방문 진료를 받고 타이레놀 약 2알을 복용하였다. 그후 96시간 경과시점에서 중이염증상은 거의 없어졌고 머리카락을 스치기만 하여도 통증이 있는 것도 192시간 경과시점인 지금 못 느낄 정도이다. 이제 별다른 이상이 없으리란 생각에 코로나19 백신 1차접종(AZ)은 상황종료하겠다.

건강 2021.06.26

코로나19 백신접종(AZ) 96시간 후

머리를 움직이면 오른쪽 귀 속이 꼭 중이염 증상과 같고 귀 위에서 약 10° 눈쪽으로 머리카락을 쓸어 올릴 때 통증이 있어 접종 79시간이 어제 17시에 접종한 병원으로 가 진료를 받았다. 진료 전에 보건소에 전화 상담을 하니 일부 과거 병력에 따라 증상이 나타나는 사례도 보고 되고 있다며 진료를 받으라는 권고였다. 진료 결과 귀 속은 아무 이상없이 깨끗하고 머리카락 통증은 왼쪽 두피와 비교했을 때 차이가 없어 백신의 부작용 같은데 확실하게 부작용이란 단정할 수 없으니 타이레놀 복용하며 2~3일 지켜보자는 의견이였다. 20시에 타이네놀 2정을 복용하고 아침에 증상을 확인하니 귀 속은 좀 약해졌고 머리카락을 쓰다듬을 때는 앞머리까지 넓어졌다. (사족: 진료비는 당사자부담 이였음) 그외 증상은 전혀없다. 귀..

건강 2021.06.22

MZ세대와 소통하는 지혜

김성수교수의 MZ세대와 소통하는 지혜를 읽으며 꼰대란 소릴 듣는 이유도 생각해 본다 우리 시대에 개천에서 용이 나는 희망의 사다리가 있고 경제적, 정치적 어려움은 노력과 저항을 통해서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도 있었다. 저항(데모)에 시간을 소비하여 공부를 하지 않아도 경제성장기여서 취직이 잘 되고 오히려 저항자가 지식인, 선구자로 인정받는 시대였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 헬조선으로 대표되는 지금은 금수저로 태어난 자 외에는 정치적, 경제적 희망이 없는 것임을 기득권세대가 인정하지 않음이 라떼세대와 MZ세대가 같을 수 없기 때문이다. 다산포럼 제 1066 호 김 성 수 (성균관대 학부대학 글쓰기 교수) 대학에서 문학과 글쓰기를 가르친 지 35년째다. 무슨 과목이든, 키보드 검색만 잘하면 쉽게 얻을 수 ..

기본 2021.06.22

지켜보고 싶은 기대주

청와대 청년비서관(1급공무원 상당)에 발탁된 1996년생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 36세의 이준석이 국민의힘 대표로 선출되자 청와대가 깜짝 놀라 청년비서관에 아들 보다 1사 어린 96년생을 선임하였다. 부디 개인과 소속 정당의 이익 보다는 100년, 1,000년을 생각하는 정치인의 성장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가 21.6.1. 오전 11:02에 게시한 페북의 글 지금 민주당에 필요한 것은 친조국 반조국 논쟁이 아닙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나아갈 시간은 '조국의 시간'이 아니라 '반성과 혁신의 시간'이어야 합니다. 최근 조국 전 장관께서 책을 내셨습니다. 책을 통해 현실 정치에 영향력을 행사할 생각이 없다고 하셨고, 저도 이 책이 그런 방식으로 사용되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그와 그의 가족들이 겪은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