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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되기 프로젝트8- 농막 축조신고

물이 없어 지하수 관정을 설치할까 하다 비용을 감안하여 가능하면 수도를 끌어 올 계획으로 조그만 농막을 축조하는 걸로 결정 시청에 가설건축물축조신청(4.26)을 했다. (적법한 가설건축물이라도 있어야 수도설치 가능) 절성토 및 포장 없이 축조하여야 하고 신청수수료는 4,700원이였다. 세금관계를 알아보니 취득세(2.2%)와 매년 재산세를 납부하여야 한다. 시가표준액의 구조지수는 조립식판넬인 경우 0.5(철콘 1) 용도지수는 농막은 0.4(주거 1) 위치지수는 공시지가 1만원 이하 0.8(60~80만원 1) 경과년수 조판 1-(0.045×경과년수) 최저 10% 가감산 농어가 주택 등 가감산없음 5.2 오전 배송지를 축조위치로 요청사항 배송1시간 전 전화연락 필요로 하여 쇼설코머스(sc)에서 주문하였다.

농민되기 프로젝트7- 농협조합원

농협조합원이 되면 적지 않은 혜택이 있어 조합원가입신청서를 제출하였다. 1. 준비서류 ㅡ 농지원부 또는 경영체등록확인서 ㅡ 주민등록등본 ㅡ 농자재구매영수증 ㅡ 신분증 ㅡ 신청서 등은 해당 단위농협 구비 2. 혜택 ㅡ 출자금에 대한 특별배당(대략 시중금리+2%) ㅡ 농어민목돈마련저축(시중금리+2~4%) ㅡ 농자재구매할인 ㅡ 자녀 학자금할인대출 및 장학생선발 기회 ㅡ 농협 이익금 특별배당(이용상황별) ㅡ 그외 다양한 혜택이 있음 따라서 가입이 좀 까다로운 것 같다. 직원과 경작지에서 사진촬영하고 그 사진을 첨부 가입 적정성을 심사, 승인이 되어야 한다.

농민되기 프로젝트6- 경영체등록

지난 4.16.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역시도지원 시군구사무소에 농업경영체등록신청하였다. 구비서류는 1. 경작사실확인서: 이장(또는 주민 2인) 확인 2. 농자재구매영수증: 카드영수증이나 현금영수증 3. 1,000제곱미터 이상의 농지소유(임대차계약서) 4. 신분증 5. 사무소 비치 신청서 등 경작사실확인서의 이장확인이 제일 어려웠던 것 같다. 읍면동주민복지센터 산업계에서 이장 연락처를 받아 약속 후 확인 받는 것이 좋을 것 같고, 농자재구매영수증은 없앴기 때문에 해당 업체에서 영수증(확인서)를 받고 카드결재 내역을 출력 제출하였다. > 서류제출 후 3일만에 등록결과 통보가 문자로 왔다. 다음에 할 일은 농협조합원 가입이다.

168 예봉산(화산꽃동산)

완주 화산면의 예봉산(400m) 자락에 위치한 화산꽃동산을 1년여 만에 다시 찾았다. 작년엔 5.9에 갔었는데 오늘(4.16) 가니 철쭉은 한 1주일 있어야 만개 할 것 갔다. 영원지기완 3월 말 엔진오일 교환쿠폰으로 아반떼를 교환해 주고자 전화하니 아주 짜증스럽게 받아 왜 그러나 했더니 계단 오르내리는 운동 중인데 전화했다 해서다. 그 것을 계기로 조금 소원한 관계라 개선할 겸 나가자 하여 가 그런 이야기를 하니 다른 부부들 다 그렇게 산다고 말하는데 더 이상 할 말이 없겠다 하는 생각에 거의 대화없이 산책하고 집으로 왔다.

千山大學敎 2021.04.17

농민되기 프로젝트5-농지원부신청

오늘 주소지 동행정센터에 "농지원부등재신청서" 제출하였다. 구비서류는 1. 농지원부등재신청서 1부 - 양식 행정복지센터 2. 농지(임대차/사용대차)계약서 사본 1부 (임대인별 각 1부) - 양식 행정복지센터 2. 등기부등본 1통 - 대법원 인터넷 발급 농지는 1,000제곱미터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나의 경우 소유 660제곱미터에 조건충족을 위해 형제 공동소유 중 나의 지분과 3 형중 일부에게서 임차계약서를 작성 제출하였다. > 2주일 후 등록결과 통보가 문자로 왔다.

농민되기 프로젝트4- 나무 물주기

지나주에 새로운 매장문화(봉분납골당) 게재를 위해 사진 한 컷 찍으로 간김에 작년 12월 어느날 심은 아기산동백(씨가 맺히는 동백-주택 정원에 씨가 떨어져 싹티움)을 보니 물을 자주 주지 않아 잎이 타 있어 우선 화분에 심어 좀더 키운 다음 옮겨 심고 사과대추나무도 일주일에 한번은 물을 주어야 하게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동백은 그래도 겨울을 났다고 제법 잔뿌리가 나왔다.

義와 利

다산포럼 제1156호 - 다산연구소 박석무 이사장 공자는 기원전 551년에 출생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천5백 년 훨씬 이전에 태어난 분임에 분명합니다. 온 인류가 성인(聖人)으로 떠받드는 분이니 무슨 찬사를 올릴 필요야 없지만, 『논어』를 읽다 보면, 인간의 삶이 어떻게 되어가리라는 것을 대부분 알았던 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자기가 살던 시대에도 벌써 “군자는 의(義)에 깨닫고 소인은 이(利)에 깨닫는다(君子喩於義 小人喩於利:里仁)”라고 말하여 의는 깨닫지 못하고 이만 깨닫다 가는 소인, 곧 악인들이 사는 세상이 되어 버릴 것을 걱정했습니다. 공자보다 2천3백여 년 뒤에 태어난 다산은 이익만 추구하는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공자보다 더 절실하게 이만 깨닫는 소인들의 세상을 개탄하면서 그런 시대를 구제하려..

기본 2021.03.29

대한민국 발전의 문 - 역설의 판도라 상자2

LH 직원의 개발정보이용 투기의 광풍이 대한민국을 용광로로 데려가고 있어 정부에서는 개발정보의 직간접 이용으로 얻은 재산을 몰수하는 법인을 마련 3월 중 국회에 보낼 예정이란 뉴스인데 이것만 거지고는 부족하다. 이번 기회에 부동산 공개념을 도입하고 그를 바탕으로 개발이익환수법을 마련해야 부동산투기를 조금이라도 잡을 수 있다. 우리 나라 헌법 제23조 ①모든 국민의 재산권은 보장된다. 그 내용과 한계는 법률로 정한다. ②재산권의 행사는 공공복리에 적합하도록 하여야 한다. ③공공필요에 의한 재산권의 수용ㆍ사용 또는 제한 및 그에 대한 보상은 법률로써 하되, 정당한 보상을 지급하여야 한다. 즉 제23조제2항에 따라 공공복리에 적합한 범위를 법으로 정해 그와 같은 경우 개발에 따른 이익을 환수하는 것이다.

오늘의 교훈 2021.03.29

70년대 일본 운동의 허와실(?)

다음은 시사인 김형민기자의 "괴물이 되어버린 혁명가"란 게재물에서 이데올로기로 극단을 추고하면 안 되는 교훈을 삼고자 전재한다. 2013년쯤이었나, 추석 연휴에 일본 대마도(쓰시마섬)를 다녀왔지. 출입국 수속을 밟고 있으면서 벽에 나붙은 지명수배 포스터에 대충 시선을 두던 아빠는 깜짝 놀라고 말았어. 범죄 발생 일시가 소화(昭和) 46년인 거야. 소화, 즉 쇼와는 1989년 세상을 떠난 히로히토 ‘덴노’의 연호거든. 그가 쇼와 원년을 선포한 것이 1926년이니까 쇼와 46년이면 1971년이 돼. 즉 1971년의 범죄자를 일본의 변방이라 할 대마도 출입국관리사무소 벽에서 2013년 마주한 거야. 사진 속 범죄자 오사카 마사아키는 1949년생, 23세에 지명수배자 명단에 올라 65세가 될 때까지 도망 다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