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잎의 교훈
2년전에 시작한 종교생활! 2달여를 교당에 가지 않았다. 믿음이 적어서일까? 아니면 마음의 갈등 앞에 주저앉아 있는 것인가? 내 나이 50! 논어에서 知命 또는 知天命 이라 했는데... 이 나이에 과장, 국장으로부터 (특히나 과장, 과장으로부터는 단 한번도 정감있는 말투를 느끼지 못하고 있으니) 인간적인 대접을 못 받는 느낌에 20명이 근무하는 과사무실에서 결재과정에 꼬투리잡아 지적하는 것에 대하여 참지 못하고 언성을 높이고, 18일간 사과없이 개인적으로 굽히지 않는다고 지난 11월12일 월요일 과장이 20명의 전직원을 모아놓고 "1주일간 교육같다 와 다른 직원들은 다 아는체하는데 아는체는 그만두고 얼굴도 마주치려 않으니 같이 근무할 수 없으므로 분명히 짚고 가겠다"고 공언을 하였으니... 오늘은 관리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