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116

아버지의 죽음과 새로운 탄생

4.9. 토요일 1618(사망진단서상 1820) 나의 "다 놓으시고 편안히 가시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숨을 몰아 쉬시고 나의 두번째 아버지인 장인께서도 소천하셨다. 사람이 또 다른 세계로 갈 때는 이생의 모든 것을 놓고 가나 보다. 소천하시기 36시간 이내에 정확히 30여일 이상 먹은게 없음에도 금욜 00시 부터 11시 사이에 세번의 엄청난 양의 대변과 한번의 베넷똥을 누시고 가시는 것을 보니... 나는새유인식 2016.04.13 02:14 수정/삭제 답글 조문 해 주신 분들께 보내는 문자 메시지 베풀어 주신 큰 은덕으로 빙부께서 극락세계에 가셨으리라 확신하며 잘 보내드렸습니다. 은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대소사가 있을 때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나는새유인식 2016.04.15 04:..

생명 2016.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