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교통사고로 죽었더라며 이 글도 지금의 나도 없다.
어제는 갑자기 일이 생겨 저녁도 못 먹으며 해 2050이
되어 집으로 향하던 중 장군면 도로변 편의점에서 체중을
감안 삼각김밥 하나로 허기를 달래고 오다 서논산ic
못미쳐의 버스정류장에서 조그만 사고가 있었다.
사무실 출발 후 한 20여분 후부터 달려들기 시작한
졸음상께서 날 장악하기 시작해 사고 장소에 3번째
눈부침을 위해 정류장으로 들어가다 정류장에 설치된 약 10cm 높이로 만들어 논 승차대가 눈에 들어오지 않아
그 승차대를 타고 넘는 사고가 있었던 것이다.
쿵하는 소리와 함께 엔진이 꺼져 깜짝놀라 후진해
내려올려고 시동을 거니 시동이 안된다.
내려서 보니 승차대를 약 30여cm 정도 올라왔는데
큰 이상은 없는 것 같아 다시 시동을 거니 다행히
이상없이 시동이 걸린다.
그 이후 한 30분 정도는 졸음상께서도 놀라 없어졌다가
황등 쯤어 오니 다시 졸음상께서 찾아 오셔 한 10여분 눈
부쳤다 집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는 무엇의 전조이고,
이 전조를 받아들여 난 어떤 결정을 해야할까?
가족과의 생활 기운은 날 올바르게 지탱시키고
근로의욕을 상승시키기 때문에 출퇴근을 하는데...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안은
1. 거주지에서 일을 한다.
- 거주지로 근무지를 옮긴다
- 거주지를 근무지로 옮긴다
2. 어떠한 일이 있어도 졸음상께서 찾아 올 것 같으면
근무지 인근에서 잔다.
3. 무슨 일이 있어도 19시 이전엔 집으로 향한다.
4. 회사를 그만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