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860

고구려사 역사 왜곡이란 언론을 접하며.

우선 체계적이지 못한 나 자신을 마음속으로 비판합니다. 중국 정부의 고구려사 중국역사편입시도와 동아일보 8.11자 A23면의「초중고 교사 장보고 中유적 답사 “해상왕 역사까지 왜곡”」- 중국 산둥(山東)성 룽청(榮成)시 스다오(石島)진에 위치한 적산 법화원(赤山 法華院). 1200여년 전 동아시아 일대 해상 무역로를 장악했던 장보고(張保皐)가 당나라에 창건한 절인데 이 지역 ‘장보고 역사연구회’의 장샤(張峽·중국 향토사학자) 회장은 “장보고는 아버지가 스다오 출신이며 신라에 귀화한 인물”이라고 주장하여. 고구려사 왜곡도 모자라 장보고까지 아전인수하는 그 말에 참관자들은 술렁댔다는 내용의 기사와 우리 정부 및 국회의 대응을 접하며 한마디하고자 합니다. 해상왕 장보고건은 지엽적인 것임에도 이를 모두에 도입한..

기본 2004.08.11

한심한 우리!

작금의 일제강점하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에관한특별법개정법률안과 관련한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고 박정희대통령의 처리문제에 보이는 행태를 보며 참을 수가 없어 한마디하고자 합니다. 한마디로 법률의 생명인 동 법이 왜 필요한가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고 엉뚱한 문제, 지엽적인 문제를 가지고 고 박정희대통령을 조사대상에 포함해야 하느냐 마느냐를 법률의 생명으로 삼고 있는 것입니다. 고 박정희대통령을 조사하기 위한 법이던가요? 아님 우리 나라의 대통령을 지냈으므로 조사대상에서 제외하여야만 할까요? 만약, 고 박정희대통령이 우리가 징치할 대상의 친일파였으며, 반민특위가 제대로 운영·적용되었다면 대통령이 되지도 못하였겠죠! 물론, 이 점 또한 이제는 우리의 숙명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역사에 가정은 없지만 만약에 ..

기본 2004.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