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내가 꿈꾸는 상황을 그린 영화로 지금까지 본 영화 중 최고였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Miss Peregrine's Home For Peculiar Children, 2016) (bgm) 원작 랜섬 릭스 중심 줄기는 16세 소년 제이콥이 동경하던 괴짜 할아버지의 의문사를 마주하고, 할아버지가 어린 시절에 괴력 소년.. Book·Music 2016.10.10
나를 움직인 책 한 권 여행과 철학 저자 다카하시 아유무 저 차수연 옮김 동아시아 출판 2002. 8. 1. 출간 "'내가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행동'을 하면 그만인 것을" 문제는 나만의 세상이 아니란 사실이 문제이고 이것을 얼마나 지혜롭게 푸는 것이 필요하다. 글을 쓸 당시 25세인 저자는 몽골의 초원.. Book·Music 2016.07.05
내가 본 영화 아가씨! 나는 영화는 대중적 예술이라 생각하는데 영화 아가씨는 예술성에서 좀 부족한 것 같다. 물론 대중성에 대한 평가도 주인공인 아가씨 이모부의 과한 비속적 표현과 좀과하다 싶을 정도 특히 이모부인가가 말로 표한한 장면을 엔딩씬으로 한 감독의 의도를 캣치할 수 없는 연애 씬.. Book·Music 2016.06.11
영화 곡성 지난 5.15.일욜 아침 나홍진 감독의 곡성을 관람하였다. 74년생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 황해에 이은 세번째 작품인데 나이에 비해 대단히 한국적으로 표현했다. 글쎄 내 생각으로는 굿이라는 것을 보고 자란 50대 이후, 신을 어느 정도 긍정하는 사람과 엑소시스트, 검은사제들로 대.. Book·Music 2016.05.17
제5회 떡목음악회 익산 미륵산 북동쪽에 자리한 천이백여년된 심곡사에서 산사콘써트 "떡목음악회"를 관람하였다. 5년 전부터 하고 있는데 몇회인지는 기록되지 않고 있다. 오늘 18:30 전통무용을 시작으로 21:30까지 14명으로 구성된 가야금 병창단, 심청가, 퓨전국악, 천년의 약속을 부른 김.. Book·Music 2015.09.12
사람별을 빛 내는 것은 인성이다 우주에 무수한 별이 있고 지구상에도 현재 75억개 이상의 별이 있다. 우주에 있는 별 보다 더 크고 확실하게 자신이 움직이고 다른 큰 별 주위를 맴돈다. 그 별이 바로 사람이란 인별이라 생각하고 있는데 마침 비슷하게 생각하는 책이 있어 읽었다. 엄도경님의 "미안해, 엄마 아빠도 몰라서"란 책(15년 국일미디어 출간)이다. 나는새유인식 2020.04.04 02:58 수정/삭제 답글 이렇게 보니 지구에서 보이는 별과 지구상 사람 수가 비슷하네 우연일까 지구가 수용할 사람 수를 가리키는 것 같다. Book·Music 2015.09.10
뮤지컬 레베카 전주공연 관람 어제 저녁에 소리마당에서 김치찌게를 맛있게 먹고,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레베카 19시 공연을 관람하였다. 내가 뮤지컬을 접한 것은 이번이 세번째였는데 스케일과 감동면에서 최고였다. 첫번째는 익산 솜리문화회관의 지하철3호선(?), 두번째는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Book·Music 2014.11.16
더 테러 라이브 어제 저녁에 영원지기, 큰여식과 함께 더 테러 라이브를 관람했다. 전체적으로 사실성과 허구성이 잘 조화된 편이다. 허구성은 테러의 기술이고, 사실성은 리더의 사과는 하늘의 별 따기다라는 것이다. 특히 권위주의적 리더일수록 더 멀리 떨어져 있는 별 따기다라는 사실이다. 2020에 관.. Book·Music 2013.08.21
영화 흥행의 성공조건 감기를 보고 느낀 것인데 영화 흥행의 성공 조건은 많은 사람이 공감하는 사실적 허구성이다. 감기의 경우 그런 점에서 옥에 티로 받아들인 것은 대통령이 연합군사령관의 시위대발포 결정에 응하지 않으니 대통령을 대리해 발포명령을 내리는 것이다. 또 하난 감염자격리 및 시위진압.. Book·Music 2013.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