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상황을 그린 영화로
지금까지 본 영화 중 최고였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Miss Peregrine's Home For Peculiar Children,
2016) (bgm)
원작 랜섬 릭스
중심 줄기는 16세 소년 제이콥이 동경하던
괴짜 할아버지의 의문사를 마주하고,
할아버지가 어린 시절에 괴력 소년과
공중부양 소녀와 투명인간 등 이상한 능력을 가진
아이들과 살았다던 어린이집을 찾아가
할아버지의 과거와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이 작품에는
할아버지의 의문사를 둘러싼 미스터리,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의 스릴,
기이한 괴물과 쫓고 쫓기는 공포,
특이하면서도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인물들,
할아버지의 과거와 정체에 숨은 신비롭고 동화 같은 진실,
소년의 성장과 첫사랑 등 모든 요소가 들어 있다.
원작은 읽지 않아 모르겠는데
영화에서 현실 세계와 과거 세계의 연결 통로인 루프는
화장실, 창고 등 등 그 모든 시설 건물이 될 수 있고
그들만의 그룹 세계는 많이
아니 헤아릴 수 없이 많이 있는데
주인공들이 사는 세상(세계)은
미스 페레그린이 책임자로 그녀는 새로 변할 수 있고,
시간을 다스릴 수 있어 매일 0시에
전 날의 0시로 돌려 놓는 능력의 소유자로
그 세상의 사람들은 매일이 오늘로
늙지 않고 그대로 살 수 있다.
'Book·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테랑 (0) | 2017.02.26 |
---|---|
영화 감상 2편: 재심과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0) | 2017.02.26 |
나를 움직인 책 한 권 (0) | 2016.07.05 |
내가 본 영화 아가씨! (0) | 2016.06.11 |
영화 곡성 (0) | 2016.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