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토르 라르라로크: 관람전 제목으로 볼 필요가 있다.
라그나로크(고대 노르드어: Ragnarǫk)는 노르드의 말세 신화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라그나로크란 미래에 일어날 것이라고 예언되는 일련의 사건들로, 거대한 전쟁이 일어나 신화의 주요 등장인물 대부분이 사망하고, 다종다양한 자연재해가 닥치며, 최종적으로 세계가 물에 잠겨 멸망한다. 그 뒤 풍요로운 신세계가 물속에서 솟아나고, 살아남은 신들이 재회하며, 두 명의 인간 생존자로부터 다시 세상은 인간들이 넘치는 곳이 될 것이라고 한다. 라그나로크는 노르드 문화에서 매우 중요한 사건이며, 다양한 학술적 연구 및 이론의 대상이 되고 있다.
토르는 붉은 턱수염을 가진 위대한 무사이며 엄청난 힘을 가진 중년의 신이다. 해를 끼치는 거인족에게는 준엄하게 대하지만 인간에게는 자애롭다. 오딘 다음으로 중요한 신이며, 그가 오딘의 아들이라고 전해지기도 한다. 토르는 게르만어로 천둥이라는 뜻인데, 토르 신을 연상시키는 가장 큰 특징은 그의 쇠망치로 상징되는 벼락이다. 묄니르라는 이름의 이 망치는 여러 가지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중 하나는 부메랑처럼 망치를 던진 사람에게 되돌아오는 것이다. 토르가 대적하는 무리들 중에는 악을 상징하는 세상의 뱀인 이외르문간드가 있다. 토르가 이외르문간드의 두개골을 깨부수지 못했기 때문에 라그나뢰크(신과 인간 세계의 종말)에 서로 죽여야 할 운명에 처하게 되었다고 한다. 토르는 로마 신 주피터와 동일시되기도 한다.
11.18 저스티스 리그: 정의의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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