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고교후배 부부와 익산예술의전당에서 과람하였는데 연출이 좀약한 느낌으로 보았다.
대한민국국립오페라에서 공연하는 것인데 리코레토와 딸 질다의 대화의 장인 1막 3장인가에선 위치적 배경으로 프랑스 환락가의 일부 묘사로 설정한 것이였는지 모르겠는데 암살자의 여동생이 혼자 시작해서 끝날 때까지 지루해서 졸거나 핸드폰을 보는 설정이다, 하다 못햇 바에서 술을 팔고 마시는 배경설정이 낫지 않을까?
하여도 복권기기금의 후원을 받아 전석 3만원이니 이주 저렴한 높은 퀄리티의 공연이였다고 생각한다.
10월 서울예술의전당에서 내외국 유명 성악가로 구성 15만원에 공연한 것에는 미지지 못하겠지만
'Book·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Black Panther(흑표범) (0) | 2018.03.01 |
---|---|
2018 무술년 홍경민, 차지연 신년콘써트 (0) | 2018.01.19 |
토르 라르라로크 대 저스티스 리그 (0) | 2017.11.17 |
베테랑 (0) | 2017.02.26 |
영화 감상 2편: 재심과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0) | 2017.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