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에 안 좋은 기후이기도 했지만 코로나19에 경제 대응책으로 각종 재난지원금등 통화팽창에 의한 인플레이션도 큰 몫을 차지하여 생활물가는 많이 올랐다. 8월 발표 통계를 보면 배추는 전월 대비 80.9%, 호박은 172.6% 치솟았고 사과도 22.6% 상승했다. 토마토와 무도 22.6%, 38.6% 올랐다. 시금치(97%), 상추(72.3%) 등도 줄줄이 올라갔다. 다만 돼지고기(-8.2%) 등 축산물과 기타어류(-15.2%) 추석이 겹치기도 했지만 9.28 익산북부시장에서 무 5,000원/개으로 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