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황: 1. 돈이 많이 풀림 2. 저소득자일수록 실업(부익부빈익빈 심화) 3. 폭동(3.29 인구500만의 이탈리아시칠리아 슈퍼마켓 등 탈취사건 발생 폭동조짐/연합뉴스전성훈기자, 다수국 비슷한 내용 언론등장) 4. 노령화 감소 5. 아파트 차별화 6. 실업률상승(미국실업률 32%예상기사등장)(4.6 아침 대공항의 1933년 실업률 24.9%를 넘을 수 있다는 기사 보임)
결과: 1. 심각한 인플레이(양적완화로 풀린
돈을 중앙은행에서 어느 정도 회수하느냐가
심각의 정도 좌우(90% 이상 회수 지금과 큰
변화없을 것, 지금 주가흐름으로 볼 때 30%
이상 인플레이 예상됨)
5일 포브스, 미국 노동통계국 등에 따르면 1929년부터 시작됐던 경제 대공황(Great Depression) 기간 동안 실업률이 가장 높게 치솟은 때는 1933년 24.9%다. 미국 역사상 전무 후무한 기록이다.
지난 3일 미 노동부는 3월 미국에서 70만1000명의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사라졌고 실업률은 4.4%라고 밝혔다. 이는 2017년 8월(4.4%) 이후 최대치다. 예상(3.7% 수준)보다 악화된 수치였던 데다 미국서 일자리가 줄어든 것은 2010년 9월 이후 10년 만이며 전달 대비 증가폭(0.9%p)은 중동발 오일쇼크가 정점이던 1975년 1월 이후 최대였다.
미국은 지난 2주간(15~2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000만 건에 육박했는데 수치들을 감안할 때 셧다운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2분기(4~6월)에 두 자릿수 실업률은 물론 대공황을 뛰어넘는 수준의 실업난을 볼 수 있단 경고다.
지난 3일 뉴욕타임스는 알려진 실업수당 청구 건수에 긱(Geek) 노동자와 같은 독립 계약자들이 아직 포함되지 않은데다 일부 청구는 처리 지연되고 있는 사례를 감안할 때 실제 실업자는 알려진 것 대비 1000만~2000만 명이 더 있다고 봤다. 미국 노동인구가 1억6500만명 이란 점을 감안할 때 10~15%대 실업률 기록도 조만간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미국에서 2000년 들어 두 자릿 수 실업률을 기록했던 것은 금융위기가 진행되던 2009년 10월(10.0%) 단 한 차례다.
일각의 전망은 더 어둡다. 미 세인트루이스 연방중비은행(연은)은 코로나19로 올해 미국의 실업자 수는 5280만명을 기록, 실업률이 32.1%까지 오를 것으로 봤다.
분기에는 19% 반등할 것으로 봤다. 연간 GDP는 6.2%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전망이 맞다면 연간 기준 미국 GDP가 역성장하는 것은 2009년(-2.5%) 이후 11년 만이며, 분기 기준으로 비교하더라도 금융위기가 있던 2008년 4분기(-8.4%) 수치를 한참 밑도는 것이다.
한편 지난 3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신용평가사 피치는 올해 전세계 경제 활동이 1.9% 감소하는 한편 미국 GDP는 3.3% 역성장할 것으로 봤다. 또 유로존 GDP는 올해 4.2%, 영국 GDP는 3.9% 감소하고 중국 GDP는 2% 미만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포브스가 인용한 '모닝스타 다이렉트'에 따르면 1931년 당시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한 달간 30% 이상 하락했다. 미국 주식시장은 1929년 대공황과 함께 붕괴했는데 공황이 진행된 기간 동안 다우지수는 전 고점 대비 총 88.7%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고 이는 34개월 동안 일어났다.
2008년 금융 위기 당시 다우지수는 16개월에 걸쳐 전 고점 대비 49.3% 하락했다.
이번 코로나19 발발로 다우지수는 올해 2월12일 전고점(2만9551.42) 대비 지난달 23일 기준 37.1% 하락했다. 40일에 걸친 하락이었다. 현재 다우지수는 저점 대비 13.2% 반등했다.
호주 채권 투자 회사 '제이미슨 쿠트 본즈'의 앵거스 쿠트 대표는 '이번 위기가 수년간의 저금리와 값싼 돈으로 부풀려진 거대한 부채 거품을 곧 폭발시킬 수 있다'며 '25년간 사업을 해왔지만 글로벌 금융위기는 어린애 장난처럼 보일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김성은 기자 gttsw@mt.co.kr
지난 3일 미 노동부는 3월 미국에서 70만1000명의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사라졌고 실업률은 4.4%라고 밝혔다. 이는 2017년 8월(4.4%) 이후 최대치다. 예상(3.7% 수준)보다 악화된 수치였던 데다 미국서 일자리가 줄어든 것은 2010년 9월 이후 10년 만이며 전달 대비 증가폭(0.9%p)은 중동발 오일쇼크가 정점이던 1975년 1월 이후 최대였다.
미국은 지난 2주간(15~2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000만 건에 육박했는데 수치들을 감안할 때 셧다운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2분기(4~6월)에 두 자릿수 실업률은 물론 대공황을 뛰어넘는 수준의 실업난을 볼 수 있단 경고다.
지난 3일 뉴욕타임스는 알려진 실업수당 청구 건수에 긱(Geek) 노동자와 같은 독립 계약자들이 아직 포함되지 않은데다 일부 청구는 처리 지연되고 있는 사례를 감안할 때 실제 실업자는 알려진 것 대비 1000만~2000만 명이 더 있다고 봤다. 미국 노동인구가 1억6500만명 이란 점을 감안할 때 10~15%대 실업률 기록도 조만간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미국에서 2000년 들어 두 자릿 수 실업률을 기록했던 것은 금융위기가 진행되던 2009년 10월(10.0%) 단 한 차례다.
일각의 전망은 더 어둡다. 미 세인트루이스 연방중비은행(연은)은 코로나19로 올해 미국의 실업자 수는 5280만명을 기록, 실업률이 32.1%까지 오를 것으로 봤다.
분기에는 19% 반등할 것으로 봤다. 연간 GDP는 6.2%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전망이 맞다면 연간 기준 미국 GDP가 역성장하는 것은 2009년(-2.5%) 이후 11년 만이며, 분기 기준으로 비교하더라도 금융위기가 있던 2008년 4분기(-8.4%) 수치를 한참 밑도는 것이다.
한편 지난 3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신용평가사 피치는 올해 전세계 경제 활동이 1.9% 감소하는 한편 미국 GDP는 3.3% 역성장할 것으로 봤다. 또 유로존 GDP는 올해 4.2%, 영국 GDP는 3.9% 감소하고 중국 GDP는 2% 미만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포브스가 인용한 '모닝스타 다이렉트'에 따르면 1931년 당시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한 달간 30% 이상 하락했다. 미국 주식시장은 1929년 대공황과 함께 붕괴했는데 공황이 진행된 기간 동안 다우지수는 전 고점 대비 총 88.7%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고 이는 34개월 동안 일어났다.
2008년 금융 위기 당시 다우지수는 16개월에 걸쳐 전 고점 대비 49.3% 하락했다.
이번 코로나19 발발로 다우지수는 올해 2월12일 전고점(2만9551.42) 대비 지난달 23일 기준 37.1% 하락했다. 40일에 걸친 하락이었다. 현재 다우지수는 저점 대비 13.2% 반등했다.
호주 채권 투자 회사 '제이미슨 쿠트 본즈'의 앵거스 쿠트 대표는 '이번 위기가 수년간의 저금리와 값싼 돈으로 부풀려진 거대한 부채 거품을 곧 폭발시킬 수 있다'며 '25년간 사업을 해왔지만 글로벌 금융위기는 어린애 장난처럼 보일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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