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민초 451

국립익산박물관 운영에 대한 소수인의 생각- 부제 국가에서도 국민을 낚는 현실

오랫만에 유주현님의 "소설 조선총독부"를 일제시대인 1913년 시멘트로 보수한 역사가 있는 미륵사지석탑을 보며 읽고자 왔다. 와서 보니 국립익산박물관기획전시실에서 강원과 전북의 불심이 깃든 철불 전시가 있어 사전예약이 필수이나 정원이 안 될 경우 현장 입장이 가능하여 관람하였다. 그런데 강원도 출토 철불 4점과 전북 임실 출토 1점(손목까지만 주조되었음)이 전부이다. 난 통신 말~고려에 주조된 철불(구리의 부족으로 철불이 탄생 된 것으로 추정)이 어떻게 다를까 그것을 느끼고 싶었는데 ... 약 1,200여년 전 무왕께서는 아니 백제, 신라의 어느 한 사람이라도 일제식민통치를 예측했을까 1,200년 후 대한민국은 이런 일이 없기를 희망하며 책을 읽는다! 소설 조선총독부 3권152쪽에 나오는 1920년 4월..

후진국의 대한민국이여 선진국이 되라 - 코로나19 백신접종

코로나19 백신의 부작용이 영국에서 아스트라 제네카가 화이자 보다 심한 결과가 발표되었다. 접종후 사망은 아스트라 3,490만회 접종에 806명으로 10만명당 2.309명, 화이자는 2,320만회 접종에 382명으로 10만명당 1.646명. 모더나는 1.333명이였다. 그리고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사례도 아스트라는 1.9명/10만명, 화이자 1.3명/10만명 이였다. 아스트라의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은 1차 접종 후 13.0명/10만명, 2차 접종 1.6명/10만명이였다. 접종 후 사망자만 놓고 보면 일반 독감 예방주사 후 사망비율의 최대 80배가 높다. 다만 사망자의 대부분이 고연령층이나 기저질환자에서 나왔다. 이럼에도 질병관리청은 우리 나라에서 아스트라나 화이자 접종 후 사망율이 비슷하고,..

촉망되는 인물

[출처: 중앙일보] 미대 나와 승무원하다 사시 패스…공수처 넘버3는 ‘스펙왕’: 김민중·정유진기자, 2021.5.28 송지헌(42·사법연수원 41기) 그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지난해 10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경력 끝판왕’으로 출연해 화제가 된 유명인으로 공수처에 공채됐다. 이화여대 미대에서 한국화를 전공한 뒤 홍콩상하이은행(HSBC) 한국 지사 은행원, 싱가포르항공 승무원 생활을 하다 06년 말부터 사시준비하여 09년 합격 10년도에 연수 후 변호사를 거쳐 과천경찰서 수사과장(변호사 경감 특채 1기) 21년도에 발족된 공수처 파견되어 공수처장 직속인 수사과의 2팀장인 사람으로 지켜보고자 한다.

양도소득세 개선점

얼마전 지인이 아파트를 매각하고 생각지 못한 거액의 양도소득세를 납부했다. 다름이 아니라 상속받은 폐가가 원인이 된 것이다. 이를 듣고 생각해 보니 현행제도에 문제점이라 여겨지는데 가치가 거의 무에 가까운 까맣게 잊고있던 폐가로 인해 2년 이상 거주해 면제대상으로생각한 아파트 양도소득세를 납부한다는 것은 일반적인 생각과 너무 동떨어졌다 여겨 제안한다. 폐가(거주하지 않거나 못하는 주택)의 공시지가가 일정금액 이하인 경우 주택으로 보지 않거나 양도소득세는 당해 폐가의 공시지가를 초과하지 않게 세법령을 개정하는 것이다. 나는새유인식 2021.06.20 11:42 수정/삭제 답글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리고 고등학교 동기 단톡(114여명), 익산연구모임 단톡(100여명), 페북, 그리고 가족단톡과 1:1 지인 3..

정치권의 위선과 내로남불

더불어민주당의 이미지가 '촛불', '등대'와 같은 긍정적 이미지에서 '위선', '무능력', '내로남불'로 변화됐다는 민주당 자체 조사 결과이고 특히 20대 청년층에서 민주당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강했다. 그간 민주당은 '기득권 타파'를 외치며 개혁세력임을 자처해왔으나, 정작 청년세대에게는 민주당이 청산의 대상이었던 셈이다. 4·7 재보선 참패 후 민주당이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 12~15일간 실시한 집단심층면접(FGI) 결과, 민주당에 대한 최초 연상 이미지로 파랑(10%)에 이어 내로남불(8.5%)이 꼽혔다. 이어 진보(6.5%), 문재인(6%), 집권당(2.7%), 무능(2.4%), 거짓말(1.8%), 성추문(1.5%) 순이었다. 국민의힘의 경우 보수(11.5%)와 빨간색(9.3%) 이미지가 상위에..

코로나19 백신 접종부작용의 국가(정부)대응에 대한 소회

2020년 1월부터 세계를 정복한 코로나19를 물리치기 위한 백신접종과 관련한 정부의 대응을 보면서 다시 한번 국가의 존재이유를 생각해 본다. 내가 국가(정부)라면 먼저 이러이러한 이유로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많은 아스트라제네스를 많이 맞는 국민들께 사과하고, 백신접종 후 사망, 뇌사 등의 피해에 대해 백신과 인과관계가 무조건(?) 없다고 하는 것이 아나다. - 지금 인과관계가 있다고 인정하면 접종거부로 발전할까 보아 아니면 다른 나라 눈치를 본다고 봄 - 분명한 것은 접종 후 사망, 뇌사 등의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이니 그에 상응하는 보상대책을 마련함이 국가(정부)의 의무이고 책임이다.

중앙대 의대생 실종, 사망사건에 대한 소회

지금 대한민국은 지난 4월 25일 친구구와 함께 술을 마시다 3시 30분에서 5시 30분 사이 한강 반포 수상택시승강장 인근에서 실종되었다가 민간구조사에 의해 4월 30일 구조견의 도움을 받아 한강 물 속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손정민(22세)씨의 사건이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먼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나는 왜 손정민씨가 실종, 고인이 되었는지는 국가가 책임지고 밝혀야 한다고 본다. 사실 국가가 국민을 올바르게 책임져 준다면 이렇게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을 일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실종일로부터 10일, 사망 확인일로부터 4일이 지났음에도 국가(경찰)의 수사 진행 상황은 고인의 부친과 국민에게 왜 실종, 사망하였는지에 대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느낌을 갖기 때문에 부친은 지속적으로 문..

소설 조선총독부와 배정자는?

유주현著 조선총복부 제1권 제4장 3편의 배정자를 읽다 소설과 실제가 어떻게 다를까 하여 검색해 봤는데 다음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 나온 내용이다. 소설은 제1대 총독 데라우치 초기 압록강대교 개통식을 개기로 총독암살사건을 조작하여 평안북도 서북지역의 독립투사들을 섬멸한 후 이의 재판과정을 지켜본 친일 이완용 등이 조작을 알고 앞으로 전개 과정을 알기 위해 합방 당시 농상공부대신이여던 조중응 집에 총독부 경무국장 아카시를 오게하여 알아 본 바 제2의 조작사건을 평안도를 무대로 꾸미고 있는 사실을 말하니 제4장 2편 199페이지 말미에 이완용이 "아카시 국장! 당신도 아시다시피 국내에선 나를 친일이니 매국이니 하고 욕이 대단하요. 하나, 낸들 내 나라를 망쳐놓기 위해서 일을 한 것이 아니오. 단지 그 방법이..

70년대 일본 운동의 허와실(?)

다음은 시사인 김형민기자의 "괴물이 되어버린 혁명가"란 게재물에서 이데올로기로 극단을 추고하면 안 되는 교훈을 삼고자 전재한다. 2013년쯤이었나, 추석 연휴에 일본 대마도(쓰시마섬)를 다녀왔지. 출입국 수속을 밟고 있으면서 벽에 나붙은 지명수배 포스터에 대충 시선을 두던 아빠는 깜짝 놀라고 말았어. 범죄 발생 일시가 소화(昭和) 46년인 거야. 소화, 즉 쇼와는 1989년 세상을 떠난 히로히토 ‘덴노’의 연호거든. 그가 쇼와 원년을 선포한 것이 1926년이니까 쇼와 46년이면 1971년이 돼. 즉 1971년의 범죄자를 일본의 변방이라 할 대마도 출입국관리사무소 벽에서 2013년 마주한 거야. 사진 속 범죄자 오사카 마사아키는 1949년생, 23세에 지명수배자 명단에 올라 65세가 될 때까지 도망 다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