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들꽃을 볼수 있다는것은... 들꽃을 볼 수 있다는 것은 들꽃을 가까이 볼 수 있다는 것은 나를 옮아매던 것들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갖는 것이다 숲 향기를 온몸에 받으며 들꽃을 바라보며 그 아름다움에 취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마음이 맑아졌다는 것이다 늘 벗어나려고 몸부림치면 칠수록 더 얽매이게 되는 것들을 훌훌.. 삶이란 2006.06.05
[스크랩] 천사람 중의 한 사람은... 천 사람 중의 한 사람은 형제보다 더 가까이 네 곁에 머물 것이다. 생의 절반을 바쳐서라도 그런 사람을 찾을 필요가 있다. 그 사람이 너를 발견하기를 기다리지 말고. 구백아흔아홉 사람은 세상 사람들이 바라보는 대로 너를 바라볼 것이다. 하지만 그 천 번째 사람은 언제까지나 너의 친구로 남으리.. 삶이란 2006.05.31
상!(감사) 像! 내가 살아 온, 살아 갈 동안에 나의 생에 영향을 준*줄 것이 얼마나 될까? 有*無形을 생각한다면 부지기수이겠죠? 그 것을 전 像이라 칭하고 싶습니다. 오늘 아침에 살포시 내리는 이슬비를 느끼며, 원불교 중앙총부를 둘러보았습니다. 대종사 성탑에서 天地하감지위! 父母하감지위! 同胞응감지위.. 삶이란 2006.05.28
[스크랩] 꽃은 침묵으로 말합니다<2> 꽃은 침묵으로 말합니다 글.사진 / 고 운 하필.....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화사한 사랑 불태우는 산철쭉이 있습니다 한마디 원망 없이 마른침 삼키며 내일을 잊은 듯 혼신의 힘 모아 바위에 그리 수도자의 침묵으로 그리움의 낙인 새기고 있습니다 메마른 가슴은 색조 더욱 붉고 헤적이는 두 손엔 빈 하늘만 그득합니다 나는 없고 너만이 내안에 있음이 사랑이라 합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왜 사랑하는가 가 아니라 얼마나 사랑 하는가 입니다 돌 위에 쓴 무모한 가슴이라도 지금 눈물겹게 아름다운 까닭은 어디에선가 바람으로 찾아드는 젖은 향기가 붉기 때문입니다 - 2006. 5. 16. - 출처 : 사랑이 샘솟는 옹달샘터 글쓴이 : 고 운 원글보기 메모 : 손동숙(孫東淑) 2006.05.16 10:37 신고 수정/삭제 답.. 삶이란 2006.05.16
인맥관리 10계명 1. 먼저 인간이 되라 좋은 인맥을 만들려 하기 이전에 먼저 자신의 인간성부터 살펴라. 이해타산에 젖지 않았는지, 계산적인 만남에 물들지 않았는지 살펴보고 고쳐라. 유유상종이라 했다. 좋은 인간을 만나고 싶거든 너부터 먼저 좋은 인간이 되라. 2. 적을 만들지 말라 친구는 성공을 가져오나, 적은 .. 삶이란 2006.05.16
[스크랩] 물 거품 - 칼릴 지브란 - 이제야 비로소 나 자신 생명의 우주 속에 불규칙하게 떨고 있는 한 조각임을 알았습니다 오늘 나는 내 자신이 바로 그 우주라는 것 율동적인 조각들로 이루어진 모든 생명은 이제 내 안에서 고동치고 있음을 압니다 사람들은 잠에서 깨어나 나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너와 네가 살고 있는 세계는 무한.. 삶이란 2006.05.12
새로운 잉태 천지하감지위 부모하감지위 동포응감지위 법률응감지위 상응감지위 법신불 사은이시여! 원기 91년 5월 7일에 이 어리석은 중생은 재계하옵고 법신불 사은전에 기원하옵나이다. 이 어리석은 중생은 지금 이 상태로는 살아 갈 아무런 의미가 없나이다. 그렇게 느낀 지금 이제 다시 태어나기를 원하옵나.. 삶이란 2006.05.07
[스크랩] 5월의 숲 5월의 숲 복 효 근 그러니 그대여, 오늘은 내가 저이들과 바람이 나더라도 바람이 나서 한 사나흘 떠돌더라도 저 눈빛에 눈도 빼앗겨 마음도 빼앗겨 내 생의 앞 뒤를 다 섞어버리더라도 용서해다오 세상에 지고도 돌아와 오히려 당당하게 누워 아늑할 수 있는 그늘이 이렇게 예비되어 있었나니 그대보.. 삶이란 2006.05.03
가재 옛날에야 흔하디 흔한 것이었지만 요즘은 민물가재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보통 민물 가재도 귀한데 파란색 민물가재를 본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죠. 1일 오후부터 인터넷에서는 파란 가재가 화재를 모으고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이 집에서 관상용으로 기르는 파란 가재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면서.. 삶이란 2006.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