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과 보편적 가치 그리고 정의
오마이뉴스 이홍찬기자의 변호인 마지막 장면 똑같은 메세지가 읽혔다란 기사를 읽으며 상식과 보편적 가치, 정의 나아가 카리스마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다. (기사가 원래 그렇다곤 하지만 한글 띄어쓰기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 필요에 의한 것은 더더욱 아닌 것 같고) 요즘 정의와 상식이 동의어이며 보편적 가치가 정치에 함몰되어 있고, 지금의 정치와 괸련하여 안철수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에 비해 카리스마가 없어 대안의 인물이 아니다라는 논조의 기사에서 내가 아니 우리가 일반적을 생각하고 말하는 상식, 정의, 보편적 가치, 카리스마에 대한 느낌이 새롭게 다가 왔다. 영화 변호인의 이무석감독이 "1980년에 상식을 위해 노력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었다"라고 말한데서 상식과 정의가 동어어로 읽힌 것 같다.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