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고에 보관돼 있는 꽃게가 생각나 점심은 꽃게라면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해 9시에 꽃게가 잠기도록 수돗물에 담가 해동했다. 3시간여 후 라면 끓이기를 시작했는데 재료는 집에 있는 것을 사용했다. 재료: 냉동통꽃게 1마리, 보통라면, 1개, 재래된장 1티수푼, 로즈메리 허브잎 조금 해동된 꽃게를 다시 한번 치솔로 깨끗이 씻은 후 라면을 끓일 때 만큼의 물(꽃게가 잠길 정도였음)에 혹시 모를 생선냄새를 잡자는 생각에 재래된장 티스푼 1개 양과 화분에 있는 허브 로즈메리 끝순 1개를 따 넣고 끓였다. 물론 라면스프는 미리 넣고 끓였다. 보통 라면끓이기와 같이 물이 완전히 끓을 때 보통라면을 넣고 내가 좋아하는 상태가 되게 4분 더 끓인 후 먹었다.와우~~~~ 국물이 라면만 끓였을 때와 완전히 달랐다. 꽃게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