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프로젝트(경제활동) 44

농민되기 프로젝트4- 나무 물주기

지나주에 새로운 매장문화(봉분납골당) 게재를 위해 사진 한 컷 찍으로 간김에 작년 12월 어느날 심은 아기산동백(씨가 맺히는 동백-주택 정원에 씨가 떨어져 싹티움)을 보니 물을 자주 주지 않아 잎이 타 있어 우선 화분에 심어 좀더 키운 다음 옮겨 심고 사과대추나무도 일주일에 한번은 물을 주어야 하게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동백은 그래도 겨울을 났다고 제법 잔뿌리가 나왔다.

농민되기 프로젝트3- 유실수 심기

3.5. 접목 1년된 대봉감나무 18주를 660제곱미터에 심고 3.8. 약 450제곱미터에 띠뿌리 등 잡초제거제를 4통(3가지 농약 6병을 1/2씩 혼합) 살포 3.15. 위 밭에 사과대추대추 11주 심음 우선은 접목부위를 감싼 비닐은 풀지 않았고 4월 말경 풀 계획이다. 대추나무는 아주 척박한 농지라 3일에 한번꼴로 물을 주고, 감나무는 주지 않아서인지 대추는 1달여만에 새순이 돋는데 감나무는 2달이 다됐는데 순이 나오지 않는다. 심지어는 가는 가지 끝은 말라 있다. 지금이라도 2~3일에 한번 물을 주자.

농민되기 프로젝트2- 띠풀 제거 농약 살포

어젠 띠뿌리등 잡초 제거용 제초제와 아버지 유택 잡초제거용 입제, 분무기 용액 발산 방지용 커버 등을 같이 수영하는 농약사에서 10만원에 구매하였다. 그런데 깜짝 놀랐다. 몇년 전부터 노트에 구매일자 및 농약 살포 후 효과 등 고객을 관리를 하고 있지 않은가. 한 장소에서 44년째 농약사를 하고 있다는 사실 또한 처음 알았다. 개인 가게를 운영하며 이렇게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것을 처음 보았다. 아버지 유택은 카소론과 논부자를 1:1로 혼합 24일 오전에 약 20분 살포했다. 최대한 농약살포 없이 경작하고자 하는데 띠뿌리는 손으로 제거하긴 너무 어렵다.

농민되기 포로젝트1- 농지정리

농지법에 농민의 정의(아마 2조)가 있는데 그중에 1,000제곱미터의 농지 경작이 있어 소유 중인 밭 660제곱미터와 4 형제 공동명의의 아버지 유택을 임차하여 경작하기로 했다. 33년간 경작을 하지 않아 악성 잡초인 띠, 조그만 나무들이 자라 우선 예초기로 제거한 후 불태우고 한 2주 후 잡초제거용 水性농약을 하기로 결정했다 그 첫 날로 오늘은 예초기를 준비하여 잡초를 제거하고 약 50% 불태우고 양손에 물집이 생겨 도저히 나머진 못 하겠기에 내일 하기로 하고 철수했다. 먼저 혼다 예초기 작동을 위해 주유소에서 2 사이클 엔진오일(오토바이 용) 6,000원에 구입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사용 중인 예초기 80%는 엔진오일과 휘발유를 1:5로 혼합 사용), 휘발유 2,000원어치 구매 (법상 난로 등에..

17년의 농사

2012년 부터 시작해 2017년 6년차이다. 금년에는 나이 탓인지 모르겠는데 의욕이 많이 떨어짐을 느끼며 우리가 재충전을 위해 휴식을 갖듯이 토지 또한 휴식이 필요하단 논리로 중간 중간 제초기로 잡초만 잘라주는 농휴기를 갖기로 생각하고 가족여행에서 바베큐를먹으며 말하니 자식들은 ㅇㅋ, 영원지긴 준비한 씨앗 걱정이 앞을 가린다. 어쨋든 금년은 농휴기다!

16년의 농사6

9.10. 17시에 밭에 도착 땅콩을 캤는데 가장 척박한 곳이긴 해도 5년여의 재배중 이렇게 달리지 않은 해는 없었다. 얼마나 가물었는지 호미가 부러질려 하는 정도인데 그래도 그런 곳에서 땅콩이 달려있는 것이 신기할 정도였디. 오늘은 1910까지 캤다. 9.11. 06시에 도착해 08시까지 캐고 귀가하여 나는 교당에 가고 영원지기는 나의 생일 상을 준비했다. 다시 17시에 밭에 도착 1850까지 2시간 동안 캤다. 이제 남은 것은 한 두시간 할 양으로 추석연휴 첫날 캐고 추석연휴에 고구마를 캘 예정이다. 9.14. 나머지 땅콩을 오전에 혼자 캐고 오후 1시간 청도 처남들과 큰처제가 먹을 만큼 고구마를 캤다.

16년의 농사5

땅콩등의 파종을 시작으로 거의 2주일 마다 고구마, 서래태를 심고 잡초 뽑아주기를 진난 주 일욜인 7.31일 0515부터 0830까지 서래때가 심겨있는데 곳의 1/3은 뽑고 2/3은 낫으로 베는 것으로 맞치고 서래태가 웃자라지 않게 윗부분을 낫으로 쳐 주었다. 어제 오랫만에 수영장 모임에 갈 겸 시차출퇴근으로 1715퇴근 중 오면서 가 보니 이제 잡초 뽑아 주기는 안해도 될 것이다.

16년 농사 시작3

당초 어제 고구마, 땅콩, 울금, 생강을 심을 예정이였는데 고구마순을 부탁받은 친구가 바빠 끊지를 못해 어제 저녁에 가져다 주기로 하여 고구마를 제외하고 심고 고구마는 오늘 새벽에 심기로하여 0520 집을 나서서 0700까지 심었다. 중간에 마을 아주머니께서 곡식을 심고 바로 풀약을 주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풀이 많이 나 힘든다는 말에 당초에는 고구마를 심은 후 줄 계획이였는데 귀에 들어온 현실이 마음 속의 계획을 덮어버려 결국 준비해 간 풀약 4kg(2봉지)을 뿌리고 집으로 올 때에야 아차 심은 후에 풀약을 주어야 하는데 고구마를 심지 않고 주어 오늘 고구마를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고민이 안겨졌다. 방법을 몰라 전문가인 농약사 사장과 전문 농업인으로 고구마순을 주기로 한 친구에게 자문을 구했더니 농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