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 17시에 밭에 도착 땅콩을 캤는데 가장 척박한 곳이긴
해도 5년여의 재배중 이렇게 달리지 않은 해는 없었다.
얼마나 가물었는지 호미가 부러질려 하는 정도인데
그래도 그런 곳에서 땅콩이 달려있는 것이 신기할 정도였디.
오늘은 1910까지 캤다.
9.11. 06시에 도착해 08시까지 캐고 귀가하여
나는 교당에 가고 영원지기는 나의 생일 상을 준비했다.
다시 17시에 밭에 도착 1850까지 2시간 동안 캤다.
이제 남은 것은 한 두시간 할 양으로 추석연휴 첫날 캐고
추석연휴에 고구마를 캘 예정이다.
9.14. 나머지 땅콩을 오전에 혼자 캐고 오후 1시간 청도
처남들과 큰처제가 먹을 만큼 고구마를 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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