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볔에 눈을 뜨니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비가 오시더군요.(오시다 像을 생각하는 표현) 어제 저녘 자리에 들 때는 오늘 아침 운동을 하겠다는 의지가 100%였는데 막상 아침인 5시 40분에 눈을 뜨니 20분의 여유시간이란 악마(?)가 잠자리를 유혹합니다. 그래 20분 남았으니 후에 일어나자. 왠걸 눈을 뜨니 6시 40분! 언제 운동하고 사무실에 나가남. 결국 아침 운동 포기. 지난 월요일부터 2박 3일의 합숙교육이 있었다. 경기도 이천의 한국생산성본부 연수원이었는데 10시 30분까지 입교해 21시까지 월, 화요일 교육하고 수용일 16시에 퇴교하는 교육과정이었다. 첫날, 98명의 교육생중 우리팀이 16명. 그리고 뿌리가 우리인 1명. 2,000원씩 파는 소주 값이 아까워 광주직원이 준비해 왔더라구요.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