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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사 역사 왜곡이란 언론을 접하며.

우선 체계적이지 못한 나 자신을 마음속으로 비판합니다. 중국 정부의 고구려사 중국역사편입시도와 동아일보 8.11자 A23면의「초중고 교사 장보고 中유적 답사 “해상왕 역사까지 왜곡”」- 중국 산둥(山東)성 룽청(榮成)시 스다오(石島)진에 위치한 적산 법화원(赤山 法華院). 1200여년 전 동아시아 일대 해상 무역로를 장악했던 장보고(張保皐)가 당나라에 창건한 절인데 이 지역 ‘장보고 역사연구회’의 장샤(張峽·중국 향토사학자) 회장은 “장보고는 아버지가 스다오 출신이며 신라에 귀화한 인물”이라고 주장하여. 고구려사 왜곡도 모자라 장보고까지 아전인수하는 그 말에 참관자들은 술렁댔다는 내용의 기사와 우리 정부 및 국회의 대응을 접하며 한마디하고자 합니다. 해상왕 장보고건은 지엽적인 것임에도 이를 모두에 도입한..

기본 2004.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