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차분한 정심으로 미륵사지 답사를 했다.
어제 저녁 9시경 잠에 들어 11:30 경 깨 헨펀을
가지고 놀다 안되겠다 싶어 1시경 수면제를 먹고
라디오 이어폰을 꼽고 있다 잠이 들었는데 8시가
다 되어 일어났는데도 약 기운인지 아니면 다른
어떤 작용인지 약간 몸이 휘청임을 느꼈다.
나만의 레시피 샌드위치를 먹고 10시경 미세먼지
상태도 좋음이여 미륵사지 라이딩을 하자는 마음
작용에 따랐다.
가는 도중 논가운데 3층 건물 "유리정원카페"가
있어 둘러볼겸 에스프레소 한잔 하고 가자는
마음따라 갔는데 외부는 보통의 생각을 벗어나지
않는데 내부는 중상정도로 꾸몄는데 5천원은
조금 과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3층의 의자는
쿠션이 좋았고 2층은 평범한 나무테이블에 의자
1층은 나름 꾸몄다.
12시경 미륵사지에 도착 정문에 자저거를 고박하고
약 2시간 미륵사지 답사를 했다.
아마 우리 나라 최최의 반지하 국립박물관인데
코로나 땜시 폐관중이라 들어가 보지는 못 했다.
미륵사지 서탑 복원완료 정비로 그 전에 비해
내가 즐겨 하는 말로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나게
관리가 잘 되고 있는데 정비과정에서
내가 이해하지 못 하는게 3가지 있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알아야 겠다.
접한 순서로
첫째 목탑지를 오르는 약 10개 정도 데크계단이
있는데 계단 좌우 끝단에
약 7cm×20cm×7mm (높이)의 구조물이
있는데 용도를 모르겠다.
일반적으로 점자구조물을 심는 것과 같을지는
모르겠는데 높이가 있어 오히려 위험하단 생각이다.
둘째는 금당지에 지하공간이 있었다는 설명이
있는데 그런 형상을 구현해더라면 하는 아쉬움과
특히 좌우 금당지와 강당 등에 놓이 돌들은
무엇을 표현하지 위한 것인지 모르겠다.
세째는 조선가옥터 서쯕에 음수대인지 뭔지
석재물을 설치했는데 설명이 없는 것이다.
사진 아래서 여섯은 그와 관련한 것으로
3.29. 재 답사하며 촬영한 것인데
첫번째는 생각해 보니 야간 조명등인 것 같다.
나라면 매립형으로 설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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