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읽기: 코로나 일구)"
내가 영화를 많이 보았다 말 할 수 없다 여기는데
코로나19 확진자(특히 무증상확진자)가 활보하고
다닌다고 생각하니
왠지 좀비로 연상되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다행인 것은 좀비는 영화에선 치료가 되지 않고
사살하는 방법만 제시되었는데
코로나19 확진자는 대부분 완치된다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중세에는 마녀를 많이 그렸는데
지금은 종비를 많이 그리니
좀비=마녀라 할 수도 있겠다.
어쨌든 이 코로나19를 지나고 나면
우리 사회를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 것 같은 것도
나만의 생각일까?
그 방향은 서구의 과학적 개인사고와
동양의 미신(?)적 인류애(우리 나라의 인내천)의
조화로...
우리 나라는 그 새로운방향키를
일단 쥐었다고 생각되고,
전면 차단 없는 정책은
이 새로운방향키의 방향이라고
보았기에 개인적으로 찬성하고,
또한, 우리가 문을 닫지 않아도 미국과 같이
먼저 문을 걸어 잠궈 어느 정도 정리가 될 것이므로
조금만 더 확산억제에 노력하면 성공 하리라 본다.
대한민국 화이팅(♥)
참고로 마지막 사진의 산이 익산 미륵산인데
6부능선 남남동에 자리잡은 사자암이 보인다.
저 사자암에서 지리산, 모악산, 전주 시가지
등을 보노라면 속이 뻥 뚤린다.
20대 초반 대동여지도를 생각하며
미륵산의 구석구석을 걸어 지도를 만돌었는데
얼마 전 찾아 보니 없군나.
어제는 중국 호베이성 사람 약 1만여명이 인접 장시성으로 가려다
코로나일구 전염을 이유로 막는 장시성공안들과 대치하다
차량들을 부수고 돌파하는 사태가 벌어졌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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