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처세술

지성유인식 2017. 1. 1. 16:47

유한 것이 제일이고 강건함이 재앙이다.

말하기는 어눌한 듯 조심히 하고, 일 당하면 바보인 듯 삼가 행하라.

급할수록 그 마음을 더욱 늦추고 편안할 때 위태할 것 잊지 말아라.

 

나이만 먹고 백발만 난다고 어른이 아니라 남을 잘 용서하고 덕을 입히는 것이 어른이니

남을 용납하고 덕을 입히는 이는 곧 연령이 적어도 성년이요 남의 용납만 받고 덕을 입기만 하는 이는

언제나 미성년이라.

여직원2명과의 문제도 내가 어른(직급도 높고 나이도 많으니(74, 77년생)이니
모든 것을 이해하고 포용해야만 할까?

그 건 이니라 본다.
직장에서 업무와 관련한 것까지를 말하진 않으셨다 생각한다.

만약 그렇게 해야한다면 내가 적정 스트레스 이내에서 일을 해쳐나갈 능력을 상들께서 주셨어야 한다.

즉 그들 또한 적정 스트레스를 넘지 않는 정도에서 나를 대했어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