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 11

느림 강릉여행

관광도시답다! 시내버스를 이용하고자 정류장에 가니 친절한 안내가 있다. 최근접 해안도로를 이용하는 씨티버스! 당근 이용해야지. 안목커피거리까지 일반 시내버스를 이용하고 한 40분 커피거리해변을 즐기다 씨티버스(미니버스) 승차 1520 주문진을 향해 출발. 종점인 주문진해변까지 가 한 40분 해변을 즐기다 주문진 홍게무한리필 1인 가능여부 확인 후 무한리필집으로~ 마지막 씨티버스를 이용 다시 안목으로~ 역시 동해안해변 세계 유명해변에 밀리지 않는다! 해서 추가 1박 중앙시장 먹거리가 젊은 관광객이 붐빈다. 베니닭강정이 최애상품으로 사람이 많고 다음은 김치쌈삼겹살(가게가 1개라서인지도 모름) 그리고 오징어순대였다. 난 지하 1층 해산물, 활어시장을 거쳐 2층에서 황태구이를 할려했으나 2인 이상이라 옆집에서 ..

가족여행 2024.06.25

묵호 볼만한 곳

#등대오름길 #천곡동굴 외항선을 탓기 때문인가 "바다"하면 정겹기도 무섭기도 하다. 등대오름길(묵호등대)을 오르다 보면 어부의 아버지를 그린 시가 있고 "회피하면 해피하다"란 철학이 있고 (성격에 따라 회피해야 행복한 사람 회피하면 불행한 사람도 존재한다) 옛날 애환의 그림의 글이 있다. "논골"은 아마도 옛날 빗물에 벼를 기르던 논들이 있던 골짜기, 그래서 "논골담길"은 그 논골마을 담길을 의미하지 않나 생각해 본다. 아니면 묵호등대가 있는 마을이름이 "담화"여서 논골담길이라 했을 수도 있다. 우리 나라 국호 대한민국을, 역사 속의 삼한을 왜 그렇게 이름지어었는지, 논골담화는 왜 그렇게 붙여는지 설명을 해 주면 나 같이 추후에 머리 쓰거나 궁금해 하는 사람에겐 더없는 도우이 될텐데~~~ 등대오름길을 오..

가족여행 2024.06.23

느림의 기차여행

어느 날 마음이 동하여 "느림의 기차여행"을 생각했고 그 생각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240621 1523(1504호 무궁 조치원), 1814(1711호 무궁 충주), 설악추어탕(올갱이추어탕), 런던파크(1숙) 240622 설악추어탕(장뇌삼삼계탕) 0835(1703호 무궁 제천), 0932(1631호 무궁 태백), 황지시장(건가자미튀김, 옛날우동) 1549(1635호 무궁 솔안터널, 동해), 1738(2503호 산타 묵호), 여송집(순대국(냉면순대),머리고기, 고기잡내는 없으나 비계많고 지하식당이라 환경열악 참고), 무코바란(게하) 240623 등대오름길, 도째비골길, 황영수산(물회), 쑝쑝돈가스(시내버스, 김치필라프), 1258(1825호 누리 강릉), 주문진(시내버스), 홍게무한리필, 에이스모텔 24..

가족여행 2024.06.23

맛집기행(익산 장흥식당, 커피모드)

오랫만에 익산 맛집기행이다 24.06.17. 점심은 황등 장흥식당 백반 보통 탕까지 18~20첩인데 오늘은 20첩이다. 8천원/인인데 2인 이상 가능하다. 요즘 물가에 아구탕과 고등어조림 포함 18~20찬 백반으로 가성비 짱이다. 맛도 전반적으로 좋아 12시 조금 지나니 대기이다. 저녁은 꾼호프. 사장님께서 운영하신지 15년이 넘었단다. 음식이 정갈하고 막걸리 3개(또는 소주 2병, 맥주 3병)에 2만 5천원이다.여기에 오뎅탕이 추가됐는데 술 추가에 따라 음식도 자동 추가해 준다. 그리고 디저트로 커피모드 빙수(2만원) 디저트론 4명에게 충분하고 주식으론 2명이 먹어도 될 양이다. 단 얼음은 우유얼음이 아닌 옛날식 물얼음이다. 팥과 계절과일, 그리고 아이스크림 2덩어리. 마무린 신흥공원 바람꽃정원. 금년..

美食神 2024.06.18

부안군 지진

수영을 마치고 아침을 먹기 위해 식탁에 앉아 있는데 굉음과 함께 커다란 흔들림을 느낀 부안군 지진, 약 5시간 30 분 후 좀 큰 여진이 있어 기상청발표 위경도를 바탕으로 4.8지진과 3.1지진의 위치를 계산해 보았다. 결론은 약 670m 동쪽에서 여진이 발생했다니 그 부근의 지하에 분명 변화가 있다는 것이다. 적도 길이 40,076.6km(네이버 지식백과) 지구 동서로 경도 180°, 따라서 1° 길이 111.3238888889km 남북극은 0에 수렴하므로 단순계산으로 위도 1°당 1.2369320988씩 감소된다. 지진의 위경도는 4.8(35.70N, 126.72E), 3.1(35.72N, 126.73E)이다. 그래서 약 671.04m 동쪽에서 3.1여진이 발생한 것이다.

생명 2024.06.12

대한민국 주식의 실태

23년 3월 12일부터의 상한가는 배우 이정재에게 유상증자 공시한 것의 영향이다. 그리고 6월 7일부터의 주가 오름은 배우 이정재가 포함된 경영권분쟁이다. 그렀다면 그 이전에 그들은 그 정보를 알았다. 물론 관련인은 사전정보 이용금지로 큰 이득을 볼 수 없지만 그 주변인, 주변인의 주변인들은 어땠을까? 금감원은 이런 경우 어디까지 검증을 하나? 이로부터 일반 개인 주식투자자는 무엇을 타산지 삼아야 할까? 결국 돈을 갖은 자들이 주가를 쥐락펴락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그에 따라 본인의 결정으로 하여야한다는 것이다.

대의 정치, 대의민주주의

한 나라를 존속시키기 위해 리더는 필요하다. 그래서 그 나라에 소속된 국민들이 직접 뽑았으나 인류의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자신의 의견을 대리할 자를 뽑아 그가 정치에 참여하도록 한 것이 대의 정치, 대의민주주의이다. 우리 나라의 경우 대통령, 지자체의 장은 직접 선출하는 직접민주주의이고 국회의원, 지자체의원은 지역구를 정해 그 지역구를 대리하도록 하는 대의민주주의를 채택하고 있다. 그런데 그 대리인이 항상 지역구민 의견과 일치되는 대리를 행할까요? 특히 지금과 같이 당론 등 집단 정치가 활성화된 상황에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나올 수 밖에 없다고 본다. 그럼에도 국회의원의 탄핵이나 주민소환 제도가 없는 것은 문제이다. 헌법 개정시 반드시 의원의 탄핵, 주민소환 내용이 포함되어야 한다. 지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