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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 볼만한 곳

#등대오름길 #천곡동굴 외항선을 탓기 때문인가 "바다"하면 정겹기도 무섭기도 하다. 등대오름길(묵호등대)을 오르다 보면 어부의 아버지를 그린 시가 있고 "회피하면 해피하다"란 철학이 있고 (성격에 따라 회피해야 행복한 사람 회피하면 불행한 사람도 존재한다) 옛날 애환의 그림의 글이 있다. "논골"은 아마도 옛날 빗물에 벼를 기르던 논들이 있던 골짜기, 그래서 "논골담길"은 그 논골마을 담길을 의미하지 않나 생각해 본다. 아니면 묵호등대가 있는 마을이름이 "담화"여서 논골담길이라 했을 수도 있다. 우리 나라 국호 대한민국을, 역사 속의 삼한을 왜 그렇게 이름지어었는지, 논골담화는 왜 그렇게 붙여는지 설명을 해 주면 나 같이 추후에 머리 쓰거나 궁금해 하는 사람에겐 더없는 도우이 될텐데~~~ 등대오름길을 오..

가족여행 2024.06.23

느림의 기차여행

어느 날 마음이 동하여 "느림의 기차여행"을 생각했고 그 생각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240621 1523(1504호 무궁 조치원), 1814(1711호 무궁 충주), 설악추어탕(올갱이추어탕), 런던파크(1숙) 240622 설악추어탕(장뇌삼삼계탕) 0835(1703호 무궁 제천), 0932(1631호 무궁 태백), 황지시장(건가자미튀김, 옛날우동) 1549(1635호 무궁 솔안터널, 동해), 1738(2503호 산타 묵호), 여송집(순대국(냉면순대),머리고기, 고기잡내는 없으나 비계많고 지하식당이라 환경열악 참고), 무코바란(게하) 240623 등대오름길, 도째비골길, 황영수산(물회), 쑝쑝돈가스(시내버스, 김치필라프), 1258(1825호 누리 강릉), 주문진(시내버스), 홍게무한리필, 에이스모텔 24..

가족여행 2024.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