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 18

"김성태 봐주기" 민주당 발끈

https://v.daum.net/v/20230730225815804 민주, "김성태 봐주기" 檢 명단 공개...與 "악질적 좌표 찍기"[앵커]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이재명 대표를 엮기 위해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주가조작 의혹을 '봐주기 수사'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검사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악질적인 좌v.daum.net참 한심하다. 우리 나라는 폴리바게닝을 명시적으로 인정하지 않는 국가이다. 그러나 고래로 검찰은 수사과정에서 알게 모르게 약간의 딜을 하면서 수사를 했다. 문제는 범죄가 없는 자를 잡기 위해 그렇게 하는 경우는 분명 단죄되어야 하지만 그렇게 해 좀더 악성 범죄자를 잡는다면 좋다. 그런면에서 민주당의 "김성태 봐주기"를 규탄하며 들고 일어나는 것은 옳지 않다. 더군다나 김..

장수군 지진

[기상청] 07월29일19:07 전북 장수군 북쪽 18km 지역 규모4.1 지진발생/낙하물로부터 몸 보호, 진동 멈춘 후 야외 대피하며 여진주의 익산인데 이 문자 받기 직전에 건물움직임을 느꼈다. 7분에 지진 발생, 8분에 문자 수신, 수신 몇초전에 진동을 느꼈으니 정말 신속한 재난문자이다. 진앙지 피해가 없기를 기원하자 🙏 진앙은 북위 35.81도, 동경 127.53도(조선일보)이면 장수 천천면 연평리 산56-2 인근이다.(깊이 5km) (구글지도에서 지점을 누르면 위경도가 표기됨)

제초제 살포

11만에 2번체 제초제 살포이다 젓번째는 지난 5.10일 물 40L에 풀난타(140ml×2), 손펴네(100ml×2)를 살포하고 7월 13일 예초했는데 보름만에 이렇게 자라 제초제를 한번 더 살포한다. 이 것도 내가 편하고자 하는 나의 욕심, 집착이지만 "씨를 뿌린 이상 거둬야 한다"에 충실하고 싶다. 수확물이 없다면 "발을 디딘 이상 그 세계를 알기 전에 발을 빼는 것은 인생의 실패이다"에도 해당되겠다. 그런데 나무는 뿌리가 옆으로 퍼져나가는데 나무 밑 50cm 정도 벗어나 살포해도 괜찮을까? 작업을 마치고 농업기술센터에 자문을 구하니 살포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고 한다면 독성이 약한 "비스타"를 살포하란다. 비스타는 잡초를 죽이는 약이고 발아 억제제는 비스타 같이 독성이 약한 약을 살포하는 것 보다 ..

또 다른 사법농단

우리 나라는 검찰, 법원에서 법과 원칙과 다르게 판결된 민형사 사건이 많아 유錢무죄, 유權무죄란 단어가 많이 회자되고 있다. 예를 들면 수사과정에서의 눈감아주기, 조작하기 등, 기소독점주의 남용으로 범법자 불기소, 재판과정에서 전관예우 활용 및 재량권 남용 등이다. 지금까진 사법시스템 주체에 의한 왜곡을 사법농단이라 했다. 그런데 요즘은 좀 다르다는 느낌을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건을 보며 받는다. 이재명 대표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겅정고시로 중,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 법학과 졸업, 23살(만21세)에 사법고시 합격한 변호사로 성남시장, 경기도지사를 역임한 후 대한민국 최대 정당의 20대 대통령 후보가 되었다 19대 대통령 민주당 소속 문제인의 실정과 후보가 성남시장 재임 중의 대장동 개발특혜 건으..

궁평2 지하차도 참사 막을 수 있었다.

https://v.daum.net/v/20230727105748359 ‘오송 참사’ 전날 “제방 무너질 것 같다” 신고…119 “인력 없다”지난 15일,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참사 전날 오후, 충북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에 "제방이 무너질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가 들어왔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습니다v.daum.net 우리 모두 마인드가 바뀌어야 한다. 언제 어디선가 "우리 나라에서 가장 무서운 죄가 무엇인지 아느냐? 그 것은 걸린죄이다"란 말을 들었다. 궁평2지하차도 참사 전날 미호천 임시제방이 방수포 등 보호시설이 없는 상태에서 임시제방 밑선까지 물이 차 붕괴위험이 있다는 신고전화를 받은 119 직원은 몰매를 맞고 심한 경우 처벌까지 갈지 모르겠다. (전략) 신고자..

법고창신과 대대

현재 최대 이슈의 하나인 교사와 학부모의 갈등을 이 사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본다. 다산연구소 풀어쓰는 실학이야기 제54호 박수밀 한양대 연구교수 법고창신(法古創新)은 전통의 창조적 계승을 이야기할 때 등장하는 고전 용어이다. 오늘날 사전에도 등재되어 있을 정도로 학계와 일반에서 공인된 용어로 쓰고 있다.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創造)한다는 뜻으로, 옛것에 토대를 두되 그것을 변화시킬 줄 알고 새것을 만들어가되 근본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뜻으로 설명되어 있다. 온고지신(溫故知新)과 비슷한 의미로 쓰고 있지만, 온고지신이 새것을 아는 데[知新] 머물고 있다면 법고창신은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創新]는 데서 차이점을 찾는다. 법고창신이 유래한 「초정집서(楚亭集序)」 첫머리에서 연암은 당시 치열한 문..

서이초 2년차 교사 죽음이 또 다른 사회갈등으로 확산되지 않기를

https://v.daum.net/v/20230725195401762 “오은영 박사 때문에?”…교권 추락 ‘책임’ 공방 [뉴스 더하기][KBS 대전]뉴스에 깊이를 더하는 시간 '뉴스더하기' 김현수입니다. 앞서도 관련 소식 전해 드렸는데요.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을 계기로 들끓고 있는 교권문제. 그런데 최근 이와 v.daum.net 서이초 2년차 23세 교사의 7.18일 자살이 선생님들의 교권보호를 넘어 8일부턴 선생님과 학부보, 관련인과의 갈등으로 확산되는 면이 보이기 시작한다. 본원은 내 자식만이 소중한 또는 과잉 보호는 것에서 탈피하여 선생님들이 미래에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가르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제도를 마련해야 함이 선생님대 확부모의 갈등 나아가 성공적 사례를 방송하는 프로..

새삼 세월호 참사에서 만약 소환

https://v.daum.net/v/20230725195040705 바다로 뛰어든 12명 모두 살았다…아침 준비 중 불나 선원들 '풍덩'【 앵커멘트 】 전북 군산 어청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급한 나머지 선원들이 바다로 뛰어들었는데, 12명 모두 인근 어선에 구조됐습니다. 정치훈 기자입니다. v.daum.net 140416 세월호 승객들이 바다로 뛰어 내렸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간절하게 하는 기사이다.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 12명 선원 전원이 바다로 뛰어 내려 모두 무사히 구출되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