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교훈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라

지성유인식 2007. 2. 11. 14:25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마라.

 

자기가 아는 대로 진실만을 말하여

주고받는 말마다 악을 막아

듣는 이에게 기쁨을 주어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

이치가 명확할 때

과감히 행동하라.

 

지나치게 인색하지 말고

성내거나 미워하지 말라.

 

이기심을 채우고자

정의를 등지지 말고

원망을 원망으로 갚지 말라.

 

위험에 직면하여 두려워 말고

이익을 위해 남을 모함하지 말라.

 

객기부려

만용하지 말고

허약하여 비겁하지 말라.

 

사나우면 남들이 꺼려하고

나약하면 남이 업신여기나니

 

사나움과 나약함을 버려

지혜롭게 중도를 지켜라.

 

태산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역경을 참아 이겨내고

형편이 잘 풀릴 때를 조심하라.

 

재물을 오물처럼 보고

터지는 분노를 잘 다스려라.

 

때와 처지를 살필 줄 알고

부귀와 쇠망이 교차함을 알라.

 

-잡보자영 권제삼 ‘용왕게연’ 중에서-

 



나는새.. 안녕..

잘 되지 않는 것..
그러나 .. 한편
저만 그럴까 반문도 합니다.

가장 안되는 것..

사나움과 나약함을 버려
지혜롭게 중도를 지키는것..

전 좀.
무관심이거든요..저런경우.
많이 그래서
더러 무시한다고 보기도 해서
..
그러던지.. 말던지..
저.. 오형이거든요.
한번 아니면 끝까지 아닌.

무관심이 더 무서운 독인걸 알기에
많이 둘러봅니다.

좋은글.
새겨봅니다.



아하!
전 오형은 안 그런줄 알았는데...
전 에이형임에도 한번 아님 끝까지 아닌데...

다만 아니다고 판정내릴 때까지 숙고의 기간을 늘려 나가고 있답니다.

건강한 행복을 기도합니다.


나는새..

돌 맞을까..
아주 아슬하게.. 몇자 올렸습니다.

암튼.
세상에 나만이 아니라는것.

그러나.
혼자만의 세상은 분명 있습니다.

분명 현명하게 잘 하시리라 ..
생각되어.. 드리는 말씀입니다.

어느쪽도 상처가 되면
안되기에..

정말.. 그럴수 있다면..
용기도 필요하고....
인내도..

그러나..
타오르는 열정뒤에는..

책임은 선택한 자의 몫이므로..
나열만 했습니다.

미..
그 사람..
평생 가슴에 있으니..
그쯤도 화려한 삶의 한편아닌가 합니다.


가슴 속 깊이 새겨야할
좋은 글입니다.
우리모두 교만과 객기를 버립시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빌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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