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스크랩] 꽃은 침묵으로 말합니다<2>

지성유인식 2006. 5. 16. 09:02

<!-BY_DAUM->

꽃은 침묵으로 말합니다<2>
    글.사진 / 고 운 하필.....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화사한 사랑 불태우는 산철쭉이 있습니다 한마디 원망 없이 마른침 삼키며 내일을 잊은 듯 혼신의 힘 모아 바위에 그리 수도자의 침묵으로 그리움의 낙인 새기고 있습니다 메마른 가슴은 색조 더욱 붉고 헤적이는 두 손엔 빈 하늘만 그득합니다 나는 없고 너만이 내안에 있음이 사랑이라 합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왜 사랑하는가 가 아니라 얼마나 사랑 하는가 입니다 돌 위에 쓴 무모한 가슴이라도 지금 눈물겹게 아름다운 까닭은 어디에선가 바람으로 찾아드는 젖은 향기가 붉기 때문입니다 - 2006. 5. 16. -

출처 : 사랑이 샘솟는 옹달샘터
글쓴이 : 고 운 원글보기
메모 :
지천에 철쭉이 가득합니다..
전 싸리꽃을 좋아한답니다..
며칠전 운전중에..공원을 지나다보니.하얀 눈이 내린듯 가득한 싸리꽃을 보고는
나도모르게 한참을 지켜보고 온적이 있습니다..
날씨처럼..좋은 날 되시길..
독수리는 40~70을 산다는군요.

40년을 사는 독수리와
70년을 사는 독수리는
무엇이 다를까요!
이구~참!! 나이가 다르죠^^*

같은꽃을 바라봐도.. 버드님이 담아갈수 있는 향기와
제가 담아갈수 있는 향기가 다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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