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에서 100주년 기념식의 최고 주빈이란 누구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아들 본부장에게 일임한 회장의 지시에 따라 준비하는데 다른 부분 책임자인 딸(상무)은 국회의원을 주빈으로 초대했다.
그런데 본부장은 설립당시 은인으로 기념식수한 사람의 맏아들, 호텔음지(수문장, 청소직원, 시설직원, 정육직원 등)에서 일하는 직원이 축사하고 초대된 국회의원은 제외한다.
드라마이니까 그러긴 하지만 나도 본부장의 마인드에 한표이다.
그러나 실행하기 위해서 자립경영(자기자본경영), 준법경영은 물론 우리 나라 문화(?)에선 회장이 관련 권력자에게 사전 양해를 구해야지 그렇지 않은 경우 세무조사 등등으로 존립기반에 시련이
닥친다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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