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jtbc 풍류대장이란 프로그램에서 "정가"란
장르의 국악을 보고, 들었다.
그런데 국악에 이런 장르가 있다는 사실을 오늘에야
알아 내가 모르는게 아주 많다는 사실을 새삼 부끄럽구나.
정가에 대한 나무위키의 설명자료이다.
한국의 전통 소리 중에서 가곡, 가사, 시조를 부르는 노래를 통틀어 정가(正歌)라고 부른다.
풍류음악과 궁중음악에서 시를 노래로 부르던 노래들은 판소리, 민요와 같은 민속의 음악과는 다르게 기층민족, 양반들이 즐겨불렀다는 점을 알 수 있는데, 그만큼 절제되고 깊이있으며, 긴 숨으로 부르기 때문에 현재까지도 그 예술성이 인정되어 전승되고 있는 노래들이다.
이러한 가곡, 가사, 시조를 즐겨 부르던 풍류인들을 가객(歌客)이라고 불렀으며, 반대로 악기를 연주하던 풍류인들을 율객(律客), 혹은 금객(琴客)[1]이라고 불렀다.
정가는 크게 남창과 여창으로 나뉘며, 사설의 음절간의 숨이 매우 길다.
긴 소리를 유연하게 이끌어 가야하기 때문에 호흡과 발성이 안정되어야 하는데, 그래서 정가는 다른 노래들 보다 긁거나 지르는 목이 없다.
서양의 성악가들이 부르는 두성보다는 복식호흡을 이용한 통성을 쓰며, 여창에서는 고음에 올라갈때속소리라고 하는 가성을 함께 사용한다.
반주 악기는 분류에 따라 다르며, 가사와 시조에서는 대금, 세피리, 해금과 같은 관악기와 장구의 반주로 이루어지며, 가곡에서는 가야금, 거문고, 양금과 같은 현악기가 추가된다. 때때로 단소가 추가되어 편성되기도 한다.
사설은 모두 한국의 전통시들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가곡, 가사, 시조 모두 다른 주제의 시를 다루고 있다.
조성은 우조(평조), 계면조, 반우반계 등으로 나뉜다.
장르의 국악을 보고, 들었다.
그런데 국악에 이런 장르가 있다는 사실을 오늘에야
알아 내가 모르는게 아주 많다는 사실을 새삼 부끄럽구나.
정가에 대한 나무위키의 설명자료이다.
한국의 전통 소리 중에서 가곡, 가사, 시조를 부르는 노래를 통틀어 정가(正歌)라고 부른다.
풍류음악과 궁중음악에서 시를 노래로 부르던 노래들은 판소리, 민요와 같은 민속의 음악과는 다르게 기층민족, 양반들이 즐겨불렀다는 점을 알 수 있는데, 그만큼 절제되고 깊이있으며, 긴 숨으로 부르기 때문에 현재까지도 그 예술성이 인정되어 전승되고 있는 노래들이다.
이러한 가곡, 가사, 시조를 즐겨 부르던 풍류인들을 가객(歌客)이라고 불렀으며, 반대로 악기를 연주하던 풍류인들을 율객(律客), 혹은 금객(琴客)[1]이라고 불렀다.
정가는 크게 남창과 여창으로 나뉘며, 사설의 음절간의 숨이 매우 길다.
긴 소리를 유연하게 이끌어 가야하기 때문에 호흡과 발성이 안정되어야 하는데, 그래서 정가는 다른 노래들 보다 긁거나 지르는 목이 없다.
서양의 성악가들이 부르는 두성보다는 복식호흡을 이용한 통성을 쓰며, 여창에서는 고음에 올라갈때속소리라고 하는 가성을 함께 사용한다.
반주 악기는 분류에 따라 다르며, 가사와 시조에서는 대금, 세피리, 해금과 같은 관악기와 장구의 반주로 이루어지며, 가곡에서는 가야금, 거문고, 양금과 같은 현악기가 추가된다. 때때로 단소가 추가되어 편성되기도 한다.
사설은 모두 한국의 전통시들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가곡, 가사, 시조 모두 다른 주제의 시를 다루고 있다.
조성은 우조(평조), 계면조, 반우반계 등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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