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감독 드니 빌뇌브, 워너브러더스作 21.10.20 개봉
이터널스: 감독 클로이 자오, 마블作 21.11.3 개봉
개인적인 결론은 홍보, 광보 면에서 이터널스가 압도적이라 할 수 있는데
스토리 전개 및 스케일, ost등 종합적으로 듄이 좋았다.
정부에서는 21년 11월부터 코로나19로 영업에 제한을 받은 업종을 도와주고자
책정된 예산의 범위에서 숙박은 7만원을 초과하는 온라인 예약에 대해 3만원,
7만원보다 낮으면 2만원이 할인하고,
외식업체는 2만원 이상 식당을 3회 이용한 경우 4회째에 1만원을 돌려준다.
농수산물은 대형·중소 마트에서 농수산물을 살 때 최대 1만원 한도 안에서 20%를 할인,
공연·프로스포츠 경기·미술관·박물관·영화 관람료도 할인해 주기로 했다.
그중 영화를 이용하기로 하여 cgv를 선택해 보니 매주 월요일 10시에 개정당 6,000원 할인쿠폰
2매를 다운받아 책정된 예산범위에서 선착순 사용이다.
쿠폰 2매를 다운, 바로 예매하여 1일 듄과 3일 이터널스를 관람하였다.
듄은 약 1만년 후 지구가 멸망하고 하나의 절대자가 특성이 다른 여러 행성을 지배하는데
그중 사막의 행성을 의미한다.
이 듄에는 사막벌레(?) - 일반적으로 벌레라면 사람보다 작은 다족 동물이라 하나 영화에서는
입이 몇 10M, 길이 수십M -가 사는데 그 배설물에서 나오는 것이 절대자 제국을 경영하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되는 물질이다.
따라서 제국으로서는 이 물질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 사용하기 위해 제국의 귀족 가문에게
발굴권을 주는데 그 과정에서 가문의 생사여탈권으로 이용하게 된다.
1편(파트 1)에서는 절대자가 여러 가문의 지지를 받는 주인공 가문을 제거하기 위해 기 발굴 가문을
철수시키고 주인공가문을 투입하는데 그 와중에 철수 가문과 주인공가문이 생멸을 걸고 싸우고,
결국 주인공가문은 아버지가 죽고 주인공과 어머니가 살아남는다.
주인공의 어머니는 제국의 찬탈을 꿈꾸며 제기를 원하지만
주인공은 그에 앞서 휴머니즘적 사고를 바탕으로 독립을 꿈구고
여기에 휴머니즘 사고성향의 듄의 원주민이 주인공과 손을 잡게되면서 1편은 종료된다.
반면 이터널스는 기원전 5,000년을 시작으로 절대자가 제조한 이터널스 10인과
또 다른 이터널스 "데비안츠"의 대립을 그린 영화이다.
절대자는 지구인을 먹이로 이터널스를 제조해 간다.
이터널스 10인이 배치되면서 전에 있던 데비안츠는 모두 제거한 것으로 설정하여
영화는 시작되는데 그 중 살아남은 데비안츠가 자가치유 등으로 진화하여 대립하게
되는 것이다.
한편 이터널스 10인은 절대자의 지구인은 먹이감이란 생각에 반기를 들고
절대자는 그 반기에 대해 공존이 가능한지를 생각해 보겠다며 1편 영화는 막을 내린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이런데 내용은 내가 이해를 잘 못한 것인지
번역을 그렇게 한 것인지 오락가락하여 난해하고
죽지 않는다는 이터널스 10인중 리더인 에이작은 초반부에 사망하고,
길가메시(마동석) 중반부에 사망하여 화장하는데 이후에 어떻게 되살리려는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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