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아침 9시 모텔에서 태어난 아이를 방치하고 어제
경기 수원시의 한 모텔 객실에서 버려진 신생아가
발견됐습니다.
아기 옆에는 "오늘 오전에 태어났는데 사정이 있어 키울
수가 없다, 좋은 곳으로 보내 달라"는 메모가 있었고
경찰은 같이 투숙했던 남녀를 추적 중 23세의 엄마를
잡았다는 뉴스가 18일 새벽에 나온다.
그런데 그간의 아이 유기 사건이 있을 때 마다 제일
마지막까지 아기와 같이 있었던 사람 대부분 마음 여린
엄마인 여자에게 책임을 묻는 것 갔다.
과연 그 렇게 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
아기의 아빠, 엄마 같은 정도로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여자 혼자 아이를 갖을 수 없고 아이를 갖은 뒤에
남녀가 어떻게 대처했는지 아~~~ 원인을 따라 가다보면
여자가 불리할 수 밖에 없겠구나. 남성은 아이를 갖았다는
사실을 알면 지우라 할 것이고 여성은 반대하다 결국 출산
학게 된 경우가 다분일테니까.
그래도 아기의 생명에 남과여 동등한 책임인데...
좀더 고민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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