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을 볼까 해무를 볼까 생각하다 해무를 선택했는데
지금까지 보아온 영화 다른 류의 영화로 보였다.
지금까지 본 영화는 개인적 성향으로 나름 교훈적인 그 어떤 것, 즉 감독이 영화를 만들고자 했던 그 무엇을 나름 느끼며 보았다(물론 감독이 의도하는 것과의 일치여부는 중요하지않다).
그런데 해무에선 그 무엇을 모르겠다.
제일 마지막에 6년 후 여주인공이 결혼하여 2 아이의 엄마로 중화요리(재중 조선족이라 중극음식점으로 설정한 것 같음) 집에서 식사하는 모습을 우연히 조우하는 남주인공의 일상적 장면이 인생(삶)은 복잡다난한 것이란 것을 표현한 것 같은데 모르겠다.
영화를 보고 봉평메밀전문점이 생겼다 해 메밀국술 먹었는데 면이 소면으로 가늘어 내 취향이 아니다.
난 메밀면을 좀 굵은 것이 좋더라!
점심을 하고 농작물이 잘 자라나 보았다.
맨 위 땅콩과 서래태, 두번짼 울금과 생강, 세번째는 고구마(호박구구마와 신풍종 하루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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