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프로젝트(경제활동)

15년 농사시작

나는 새 2015. 5. 10. 09:06

 

 

 

 

 

 

어제 압해도 송공산에 갔다 집으로 오는 길에 북부시장

사거리에 있는 은성농약사에서 거름 10포(5,500원/포)를 샀다. 농민(농지원부가 있는 사람)에게는 5,000원/포이다.

 

북부시장 장날이라 1830인데도 조금은 복잡하고,

1930에 가게 문을 닿는단다.

 

오늘(15.5.10) 두 아들과 6시에 일어나 밭으로 가 거름을

주고 집에 오니 0730이다.

 

이렇게 2012년 부터 4년차 농부가 되어 금년이 거름을

제일 많이 준 해가 되었다.

 

5/11 밭을 갈았다.(5만원)

밭을 갈고 바로 풀 나지 마라고 약을 주어야 하는데

어제 오후부터 비가 온 관계로 목요일(14일 새벽)에

주어야겠다 했는데 5/12 저녁 예보에 없는 비가 와

땅이 질어 목요일 안 되겠다. 결국 토욜 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밭을 갈고 바로 주어야 효과가 있다

하였으니 농약사에 들려 자문을 구해야겠다.

 

5/16 5시에 일어나 준비해

고구마 900개(100개 5천원), 울금, 생강, 땅콩을

심고, 고구마는 물을 주고나니 0930이다.

 

고구마를 심은지 이틀 후인 5월 19일 새벽 5시부터 1시간에

걸쳐 물을 주었다. 5월 23일 새벽 다시 물을 주었다.

 

5.31 바라구 죽이는 약인 푸르메와 풀이 나오지

못하게하는 왓쏘, 듀알을 30cc씩 섞어 주었다.

 

6.13 04시 30분 영원지기와 집을 나서 나는 긴삼각호미로

풀을 긁고, 영원지긴 밭을 맸다.

 

대충 풀을 정리하고 제초제와 왓쏘를 3통 주고 나니 1030이다.

 

6.19. 토요일 04:30 신새벽에 집응 출발하여 영원지긴

서래태 콩을 심고 난 고구마 밭 풀을 뽑아 주다가

역할을 바꾸어 내가 콩을 심고 영원지긴 고구마가

잘 생기도록 두덕을 만들어 주었다.

 

콩 심기 일을 마치는 08시경 비가 좀 내리기 시작하여

모든 일을 접고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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