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민초

송년 모임

지성유인식 2013. 12. 8. 04:58

 

19시 일로가든에서 대학교 송년 모임을 갖았다.

 

매달 첫번째 금욜에 만나는데 12월은 가족동반이다.

회비는 2만원인데 12월에 한하여 3만원으로 하고 멸치 등

송년선물을 준다.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영원지기도 옛날

집인데도 반찬은 맛있엏다고 평하니 일로가든이 괜찮은 편이다.

 

 훌륭한 31C 후배 이병수 (난 26N)

 

아래 청접장이 27E 장태선 후배의 1995년 청접장인데

그 동안 보관하고 있다 모임에 가져와 제수씨에게 전해준다.

 

대개, 아니 우리 모두가 자신의 청접장을 보관하고 있는 부부는 없는데

자신이 받은 청정장을 보관하고 있다 20여년 만에 전해 주니 얼마나 새롭겠는가?

 

정말 좋은 발상으로

내 자녀들의 청정장은 내가 꼭 보관하고 있다 전해 주어야 겠다.

  

 

1차 모임을 마치고 2차는 수영장 모임과 합류해 모현동 미미나타란 곳으로가 한시간 반가량 재밌게 놀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