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시 일로가든에서 대학교 송년 모임을 갖았다.
매달 첫번째 금욜에 만나는데 12월은 가족동반이다.
회비는 2만원인데 12월에 한하여 3만원으로 하고 멸치 등
송년선물을 준다.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영원지기도 옛날
집인데도 반찬은 맛있엏다고 평하니 일로가든이 괜찮은 편이다.
훌륭한 31C 후배 이병수 (난 26N)
아래 청접장이 27E 장태선 후배의 1995년 청접장인데
그 동안 보관하고 있다 모임에 가져와 제수씨에게 전해준다.
대개, 아니 우리 모두가 자신의 청접장을 보관하고 있는 부부는 없는데
자신이 받은 청정장을 보관하고 있다 20여년 만에 전해 주니 얼마나 새롭겠는가?
정말 좋은 발상으로
내 자녀들의 청정장은 내가 꼭 보관하고 있다 전해 주어야 겠다.
1차 모임을 마치고 2차는 수영장 모임과 합류해 모현동 미미나타란 곳으로가 한시간 반가량 재밌게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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