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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과 보편적 가치 그리고 정의

지성유인식 2013. 12. 30. 04:44

오마이뉴스 이홍찬기자의 변호인 마지막 장면 똑같은 메세지가 읽혔다란 기사를 읽으며 상식과 보편적 가치,

정의 나아가 카리스마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다.

(기사가 원래 그렇다곤 하지만 한글 띄어쓰기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 필요에 의한 것은 더더욱 아닌 것 같고)

 

요즘 정의와 상식이 동의어이며 보편적 가치가 정치에

함몰되어 있고, 지금의 정치와 괸련하여 안철수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에 비해 카리스마가 없어 대안의 인물이 아니다라는

논조의 기사에서 내가 아니 우리가 일반적을 생각하고 말하는

상식, 정의, 보편적 가치, 카리스마에 대한 느낌이 새롭게 다가

왔다.

 

영화 변호인의 이무석감독이 "1980년에 상식을 위해 노력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었다"라고 말한데서 상식과

정의가 동어어로 읽힌 것 같다. 80년대까지는 우리 나라가

정치적 혼란기여서 정권유지를 위한 공작정치가 횡행하여

젊은 대학생을 중심으로 반정부 데모가 많았는데 그 반정부

데모를 정치적 부정에 항거하는 정의=상식으로 표현한 것이다.

 

그 때의 대학생들은 정치적 부정에 데모를 하였는데 현재의

정치적 부정(작년 2018의 18대 대통령 선거의 국정원, 군심리전단의 정치개입 부정)에 대한

대힉생들의 침묵과 이로 인한 고려대 주진우학생의

"안녕들 하십니까"란 대자보 열기 등을 종합한 표현인 것이다.

 

그런데 그 때는 대학생들이 학교, 취업공부를 하지 않아도

꼴찌가 조금만 신경 쓰고 공부하면 등수가 올라가듯이

우리 나란 바닥을 치고 성장하는 순 성장기라 그야말로

사람이 절대 부족상태였기에 성적, 전력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고 취직이 되었으며 나아가 직장을 가진 생계인

(기성인)들의 대리인으로 인정받는 명몌까지 얻었으나

지금의 상황은 자신의 정력은 취직이라는 천국의 문을 여는

목표 달성을 위해 사용해야 할 총량에 한 없이 부족하여

자신의 안위 외에는 신경쓸 여력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삶의 가치를 경제력 우선에 두는 현 사회현상에 우려를

표하는 뜻있는 선인(철학자 등)이 띄엄 띄엄 한마디씩 나오는

상황에서 변호인이란 영화를 안주 삼아 그와 깉은 주제가

만들어졌다.

 

따라서 정의, 상식, 보편적 가치는 이해가 되는데 카리스마

문제는.,.

 

안철수의원이 노전대통령에 비해 카리스마가 적고, 지금의

민주당은 여당이 박대통령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있는 것과

같지 못 해 여당을 대항할 대안이 되지 못한다 하는데 이로

미루어 카리스마를 말하면 절묘한 시기에 야당의원 전원의

사퇴를 동반한 승부수를 띄울 수 있는 정도의 능력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