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10년 경인년이 저물어 갑니다
올해도 베스트 우수 블로그에 낯익은 여러분과 함께 선정되었습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기억하는 사람이 있는 한 사라지지 않는 것이 역사라는 이름의 장강대하일 것이다.
그러나 기억하는 것만으로는 안 되니, 기억 또한 사라져버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반드시 있어야만 하는 것이 그 기억을 적어두는 기록이다.
무딘 붓의 기록이 총명함을 이긴다(鈍筆勝聰). 그렇기에 오늘도 이렇게 남긴다.
자징구 타고 높은 山을 오르고 넓은 들판을 달린다.
손의 自由
발의 自由
정신의 自由를 느끼며...
제가 사진을 잘 찍는것도 아니요 글을 잘 쓰지도 못하는데 여러분께서 꾸준히 찾아주심에 우수블로그로 선정되었습니다.
자주 찾아 주시는 여러 블로거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함께 했던 친구들과 여러분께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우수 블로그
2008년 정초에는 수덕여관에 관한 3편의 답사기로 베스트 우수 블로그 선정되며 황금 펜촉을 받고 (http://blog.daum.net/koreasan/13438954 )
2009년 우수 블로그.
2010년 우수블로그
그냥 여유시간 활용하여 돌아 다니며 틈틈히 내 삶의 모습을 기록 했을 뿐인데 ...
자전거를 타고 달리면 나는 행복하다. 내 자징거도 행복 할까? 幸福하리라 생각한다. 내가 그를 멀리 멋진곳으로의 여행을 시켜주기에 또한 나는 그로 인해 무시로 어디던지 떠날수있기에 그가 고마울 뿐이다.
여러분 眞心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잊지 않고 찾아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세상은 바람불고 덧 없어라 나 어느 바다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모래뻘에 외로히 외로히 잠든다 해도
또 한번 동백이 필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또 한번 모란이 필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2010년 우수블로그 전체 보기 클릭 >>> http://blog.daum.net/_top/vipblog/2
▲ 겨울비를 맞으며 힘차게 패달을 밟았습니다
▲ 이른 새벽 가쁜 숨을 몰아쉬며 굽이 굽이진 가파른 산길 도로를 오르며
▲ 한북정맥 오뚜기령을 넘어 논남기 계곡으로 ...
▲ 불타는 산하 그 아름답던 아침가리골을 달리며 ....
▲ 찬바람 몰아치는 산길에서 미끌어 넘어져도 잔차를 끌고가던 길...
▲ 잠실에서 출발하여 강원도 속초를 가는 도중에 미시령을 넘으며...
▲ 여의도에서 출발 500km를 달려 남한의 육지 땅끝 해남 땅끝에 도착하여~~
▲ 2011년에도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 2010 한국의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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