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해야할일이 있는 사람은 아침이 즐거운거야.
새벽이 기달려지고 그 기다림이 평온과 설렘으로 가득한거야
모습엔 피곤함이 없으며 가벼운 생동감이 가득할거야
몸은 가볍고 발걸음은 더욱더 가볍고...
그녀는 그랬다.
발걸음도 가볍고 마음은 더욱더 솜털처럼 가벼움의 극치였다.
얼굴가득 맑음이 자리하고
떠오르는 햇살의 기운처럼 온몸구석구석
행복한 고요가 퍼져있었다.
창조와 이야기...
머리속엔 온통 창조와 삶의 이야이들로 가득하였다.
이제는 어떻게 표현하고 이여가는 것 뿐일분...
사랑의 마음을 한아름 가득담고 가는 길은 따듯함일것이다.
가는 길에 사람들을 만나고
담장가의 하나남은 가을빛의 붉은 나뭇잎을 만나고
부드런 햇살을 만나고..
생경하지않은 작품들을 만나고
담소하는 정다운 벗들을 만나고
반가히 맞이하는 단아한 여인을 만나고
헷살아래 펼쳐져 있는 만찬의 향기처럼
커피와 차향이 어우러져내는 맛과 향은
오감을 자극하니
그대를 부르는 바이얼린의 선울..
그대여 나의 손을 잡으소서
따뜻한 내 마음의 향기를 느끼소서
흠뻑 젖어보아도 누가 되지않을
그러한 향연속으로....
두개의 마음이 사투를 벌이고 있었어
너를 보고있고 나를 보고 있고
너도 똑같았어
망설이는 마음이 있다면 가라고 하였는데
흠뻑 젖어서 가질 못했어
알꺼야 너도 나도
아~아 가을 빛은 왜이리 슬픈거야
어리어리 깔리는 어두움안에서
모든 기운 은 사라져버린거야
빛을 잃은 오후
힘을 잃은 오후안에서 너와 난
비틀거린거야..
go go....
이야기의 창조 속으로
가자꾸나..
사랑의 길로..............................
동전에 양면이 있는 것처럼
삶에도 균형이라는 양면이 있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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