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의 마지막 코스로 포항시 기계면 미현리에 소재한
시조묘를 참배하기로 하고 가는데,
마음이 들떴었는지
길을 잘 못 들어 포항IC를 진입하여 되돌아 나와
대종회일을 보시는 분께 연락을 하니
서포항IC로 나오면 된단다.
"진즉에 알려 주셨음 좋았는데요"라 말하고
나왔으니 국도로 가겠다 하고 가는데
하늘에 돌맹이 하나가 떨어져 앞유리에 정확히 꽂혀 흔적을 남긴다.
(한 300미터 이상 앞서간 승용차 한대 밖에 없었음)
한점에10개의 선으로 표시되는 돌맹이의 흔적!
50년 멈도록 오지 않은 벌이라 여기며 이야기 했는데
아들과 시조묘를 참배하고 내려울 때는
그간 우리를 감싸고 있던 모든 액운을 한방에 날려버린것이라 설명릉 바꿨습니다.
(산을 한 3~4백미터 올라가야하는 관계로 영원지기는 밑에 있도록했답니다.)
7월 31일 05시 집을 출발하여 10시 포항발 울릉행 썬플라워호를 승선하여
13시20분 울릉도에 입항하여 인근식당에서 산채비빔밥을 먹고
14시발 한겨레호에 승선 독도.
너울성 파도로 입도불가(다음날 5대의 덕을 쌓아야 독도 입도가 가능하다는 말을 들었는데 글쌔 9대의 덕은 쌓아야하지 않을까하는 것이 개인 생각. 그 큰배가 접안하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님)
17시 30분 도동항에 들어와 택시를 타고 저동의 민박집에 도착하여 집을 풀고,
아주 친절하신 민박집 어머니의 안내로 저동의 촛대바위(일명 효녀바위), 행남등대, 용궁을 거쳐 도동으로 걸어가는 1시간 30분의 즐거운 산책! 도동에서 다시 택시를 타고 저동으로 넘어와 어머니와 즐거운 저녁 식사.
8월1일엔 여행사를 통한 섬일주 우등여행. 도동에서 시작 8시~16시까지 태화등대 모노레일 등 울릉도 일주코스(경비 3만원/1인), 우리는 봉래폭포가 마지막 코스인 관계로 폭포에 갔다 저동에서 내려 아들은 피곤해 쉬겠다기에 혼자 있으라 하고 영원지기와 내수선해수욕장에 가 수영을 했는데 바위 사이의 고기들 노니는 모습이 아주 멋있었다.
저녘엔 오징어회를 먹으며 울릉&독도 사랑 해변가요제를 즐기고
2일 05시 출항을 위해 민박집으로 향했다.
2일 04시에 일어나 미리 부탁한 택시를 타고 도동에 도착하여 05시발 썬플라워에 승선하였다.
새�바다는 배멀미란 무엇인가를 알려줄 의무라도 있었던 것인지
피칭을 조금하여 영원지기와 아들이 약간의 배멀리를 하였는데
아들은 화장실에 들어가 구토할 정도였다.
08시20분 포항에 도착하여 만 2일간의 주차료 1만원을 주고 나와 죽도시장으로 가 저렴한 모듬회와 매운탕에 아침을 먹었는데 "벌떡주" 절정의 황홀주"란 상표로 한바탕 웃었다.
영원지기가 저런 술이 다 있냐해 경상도 사람들이 확끈해 저런 상표를 쓰지 전라도지방에는 없다니
가게 계시는 분이 잔을 봤냐해 못봤으니 보여 달라니 아이들이 있어 보여줄 수 없다해 영원지기와 나만 카운터에서 보았는데 황홀주 잔은 남자의 큰 성기 속에 작은 성기를 넣어 가득 따를 경우 속의 작은 성기를 통한 술이 바깥의 성기로 나와 밑에 있는 귀두부로 나오도록 만들어져 있다.
벌떡주는 속에 성기가 없단다.
그 잔은 세워 놓을 수가 없기 때문에 술잔은 계속 돌려함은 물론이다.
아침을 먹고 호미곶을 거쳐 해맞이 오른손 조각상과 왼손상, 해오랑세오여상을 보고,
기계면 미현리 소재 시조묘참배를 위해 출발하였다..
2박3일의 마지막 코스로 포항시 기계면 미현리에 소재한
시죠묘를 참배하기로 하고 가는데,
마음이 들떴었는지
길을 잘 못 들어 포항IC를 진입하여 되돌아 나와
대종회 일보시는 분께 연락을 하니
서포항IC로 나오면 된단다.
"진즉에 알려 주셨음 좋았는데요"라 말하고
나왔으니 국도로 가겠다 하고 가는데
하늘에서 돌맹이 하나가뚝 떨어져 앞유리에 정확히 꽂혀 흔적을 남긴다.
(한 300미터 이상 앞서간 승용차 한대 밖에 없었음)
한점에10개의 선으로 표시되는 돌맹이의 흔적!
50년 멈도록 오지 않은 벌이라 여기며 이야기 했는데
아들과 시조묘를 참배하고 내려울 때는
그간 우리를 감싸고 있던 모든 액운을 한방에 날려버린 것이라 설명릉 바꿨다.
(산을 한 3~4백미터 올라가야하는 관계로 영원지기는 밑에 있도록했다.)
독도입도를 못한 아쉬움은 남았지만 2박3일 지나칠정도로 좋은 여행이였다.
날씨 또한 아주 좋았으니 다 상들의 보살핌이였지 않나 싶습니다.
19시20분 집에 도착하여 유럽여행 중 매운 것을 먹지 못한 막내 딸을 위해 메콤한 닭도리탕을 먹었다.
건강한 행복을 두 손 모아 합장하옵나이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