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71

부모가 주신 생일

지난 15일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우리 나라 양대 포털인 네이버와 카카오 계열 데이터 기반 인터넷이 올스톱되었으나 네이버는 분산체계가 잘 되어 있어 서너시간만에 정상화 되었으나 카카오계열은 19일에야 거의 정상화되고 남궁훈, 홍은택 공동대표 중 인터넷데이터센터 책임대표였던 남궁훈이 19일 사퇴하였다. 티스토리의 데이터는 어떨까 자료가 없어지지 않았을까 걱정하였는데 17일 방문통계, 카테고리 등 세부적인 사항에선 복구되지 않았으나 자료가 표출되어 안심하였다. 그 후 처음으로 10월 20일은 아버지가 주신 62번째 생일을 기록한다. 내가 태어난 생일은 아니지만 아버지 결국 부모가 주신 생일에 처음으로 cgv가 선물로 콤보(팝콘L, 탄산음료M*2)를 주고 다행스럽게도 탁세웅 감독, 박하나, 허진..

가족 2022.10.20

나의 성씨 유(兪)의 유래

우연히 성씨 유를 검색하다 보니 내가 알던 兪, 柳, 劉, 庾의 각 각에 본관을 달리하는 경우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2000년 현재 18여만명인 나의 성 兪에도 처음에는 "기계"란 본관 1개였으나 중간에 분파, 통합 등의 과정을 거쳐 32개의 본관이 있다. 다음은 "나무위키"에서 가져왔다. 1. 유(兪)씨의 유래 우리나라가 중국식 한자 성을 받아들인 과정을 살펴보면, 고구려는 건국 초기인 1세기 무렵부터, 백제는 4세기 근초고왕 때부터, 신라는 6세기 진흥왕 때부터 성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였기 때문에 고구려와 백제계의 성은 후대에 거의 계승되지 못하고, 신라계의 성씨를 중심으로 후삼국시대부터 한자 성이 보급되어 갔다. 신라는 7세기 초 왕실을 시작으로 7세기 후..

가족 2022.07.22

상대 의견 수용 정도

37년차 부부로서 해결해야 할 화두가 있다. 그 동안 많은 대화를 하며 20년차까지는 부인은 전업주부로 생활, 그 후 재가노인 식사배달봉사 활동을 하다 요양보호사로 발전되었고 나는 직장을 35년차까지 다니다 졸업하였다. 부인은 지금 재가 요양보호사를 계속하고 나는 프리랜서로 여유스럽게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문제는 내가 졸업하면서 최대한 자유스럽게 서로가 서로를 구속하지 않는 상태로 하자는 주장으로 생활하며 대화하다 보니 37년여 동안 대화하였던 것들의 누적된 결과를 보게 된 것이다. 전에 어떤 사안에 대하여 대화가 되지 않을 때 서로가 "수긍의 수용"을 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부인의 경우 "수긍의 수용"이 아닌 포기의 수용(대화 단절의 수용)이 대부분이고 그로인해 대화단절이 기간이 보통 10여..

가족 2022.05.23

고산 시제

오늘은 기계유씨 전서공파 28대손으로 오전에 전북 완주군에서 모시는 시제에 다녀 왔다. 의결내용은 다음부터는 산소에서 간편하게 시제를 모시고 시내로 나가 식사하면서 대화하기로 하고 비용은 중중 농토를 많이 경작하고 있는 형님이 20만원 찬조하고 부족액은 공금에서 충당하는 것으로하였다. 종중 재산에 대하여 회장의 설명이 있었는데 소유권을 과거와 다르게 중중명으로 하는 것이 불가하여 개인명으로 하였기에 내용을 촬영하였다.

가족 2020.11.29

부부갈등 감상감각

34년 8개월만에 영원지기의 적나라함을 보았다. 아니 살아 오면서 조금씩 보일 때 말하고 그로 인해 우울기로 들기도 하던 생활을 수 없이 거쳐 왔고 그 때 마다 내가 먼저 손을 내밀고 해 도로묵이 되고 했는데 이번엔 생계, 인생의 극단이랄 수 하는 상황에서 정말 이젠 남은 인생 나의 가치관, 철학에 변화를 주어야 하는 시점임을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다. 부부, 가족에 대한 나의 가치관, 철학은 최대한 합리를 바탕으로 화목하고 행복하게 즉 "건강한 행복"을 축구하며 사는 최소 공동체로 여기며 60평생을 살아 왔다. 영원지기도 이 의견에 반대 하지는 않지만 대외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모습을 아주 중하게 여기는 가치관, 철학이라 이는 항상 대립되는 상태로 왔는데 이번에 35년된 주택을 팔고 집을 줄여 전세..

가족 2020.11.01

罪과 藥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코로나19는 20년도 나의 설계를 송두리째 앗아 갔다. 긍정적인 변화는 한개도 얻지 못 하고 한아름의 부정적인 변화만이 닥쳐 왔다. 그 중 가장 무거운 것은 영원지기와의 관계이다. 코로나19만이 아니 졸업일란 환경변화의 요인도 있겠지만~ 30년 이상만의 역할 변화에 30년 이상의 역할에 대한 사전 준비 과정에서의 코로나19는 어느 한쪽으로 치우 칠 수 밖에 없음이다. 결정적 한 방은 지난 2월~4월의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그리고 생활속거리두기 이 용어는 코로나19가 비웃을 것 같으니 차라리 사회적거리두기 1, 2, 3단계로 숫자가 커 질수록 가장 엄격히 사회생활을 제약하는 것으로 5월부터 생활속거리두기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로 해 오다 수도권에 언젠가 부터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에 준해서로 당초 기춘에 없..

가족 2020.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