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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훈 인권위원 후보 선임부결

https://v.daum.net/v/20240926222505717 여당 몫 인권위원 부결…국힘 “합의 깼다” 항의 이유는국민의힘이 추천한 한석훈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선출안이 국회에서 부결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이 여야 간 합의를 깼다”며 본회의장 밖에서 규탄 집회를 벌였고, 대통v.daum.net한마디로 지금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전진이 아닌 후퇴이다. 국가인권위원회 결원위원 중 입법부 추천위원 3명(여 1, 야 2) 중 여야 1명씩 추천하기로 합의하고 본회의에 상정하였으나 먼저 투표한 야당몫 1명은 승인하고 야당몫 1명은 부결처리하였다. 처음부터 여야합의를 하지말거나 합의하였다면 통과되는 것이 민주주의의 관려이다. 그럼에도 이런 결과를 만들어낸 입법부 국회는 아니 정치는 민주주..

실체적 진실(영화 다음소희)

우연히 ocn에서 방송하는 이 영화를 봤는데 국민과 정부(국가?)의 민낯이 잘 표현된 작품이다. 정부는 "이상과 현실의 괴리"란 미명하에 국민의 죽음에 책임을 지지 않는다. 이 영화는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 3학년 현장실습 중 아중저수자에서 자살한 사건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나무위키에서) 영화에서 14년 10월의 자살사건은 유서를 남긴 팀장으로 그리고 있다. 경찰은 회사, 학교, 교육청을 조사하고 교육감이 교육부의 정책이라 어쩔 수 없다고 말하며 영하는 끝난다. 14.04 세월호 사고, 22.10 이태원 사고, 23. 07 오송지하차도 사고 등도 비슷하다는 생각이다.

단감의 생명력

감나무 재배한지 4년차. 사다리 없이 수확이 가능하도록 위로 키우지 않고 서서 딸수 있을 정도로 키우자는 생각에 옆으로 난 가지를 살렸는데 자아철에 비오고 바람이 불어 직경 약 1.5cm의 가지가 찢어져 한3mm정도 붙어 있어 그냥 놔 두었더니 달린 감이 떨어지지 않고 컸다. 예초작업 하면서 땅에 닿은 가지를 들고 잡초를 뽑을려니 그나마 아예 부러진다. 달린 감이 대견해 잎을 제거하고 집으로 가져와 걸어 놓았다.